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117 세상은 어떻게 달콤한 삶을 파괴하는가

Hernhut 2024. 6. 24. 15:08

성경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않은 것이다.
왜냐하면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신이 욕망하는 것과,
눈이 욕망하는 것과,
삶이 자랑하는 것이,
아버지에게서 나오지 않고,
세상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요한일서 2:15

 

세상은 우리의 관대하고 친숙한 적이다. 요한은 사람들의 세상에 대해 말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빨강, 노랑, 검정, 흰색의 사람들을 사랑해야 한다. 편견이 없어야 한다. 어떤 사람에 대한 미움도 있어서는 안 된다. 구원받은 사람이든 잃은 사람이든 우리는 모든 사람을 사랑해야 한다.

 

요한은 사물의 체계나 질서로 정의될 수 있는 헬라어 코스모스cosmos를 사용했다. 우리는 금융의 세계, 스포츠의 세계, 패션의 세계를 말한다. 사탄은 또한 세상 즉 제도를 감독한다.

 

우리가 사랑하지 말아야 할 한 제도가 있으니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를 대적하는 불경건하고 마귀의 제도요, 우리는 그 세상을 사랑하지 말라. 그 세상은 당신에게 매우 우호적일 수도 있고, 당신에게 아늑할 수도 있지만, 그것은 우호적인 적이다.

 

요한은 그 세상 제도를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이라고 묘사한다(요한일서 2:16).

 

우리는 오늘날 성적 부도덕, 탐욕, 자신을 하나님보다 높이려는 욕망 가운데 그 제도가 작용하고 있음을 분명히 본다. 분명히 그 제도를 따르는 것은 우리를 불의로 인도하고 하나님과의 달콤한 교제에서 멀어지게 할 것이다. 아담에게 물어보라! 사탄은 그의 체계, 특히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으로 아담을 유혹했고, 아담은 달콤한 교제를 잃었다. 하와와의 관계는 영구적으로 더욱 어려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