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71 그분의 은총으로 자유로워지다

Hernhut 2024. 6. 6. 12:10

성경

 

“그러므로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다.
왜냐하면 헌 것들은 사라졌고, 보라, 모든 것들이 새롭게 되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모든 것들이 하나님에게서 나왔으며,
그분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그분 자신과 화해하게 하셨고,
그리고 화해하게 하는 직무를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곧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 계셔서,
세상을 그분 자신과 화해하게 하셨고,
사람들의 범법들을 그들에게 돌리지 않으셨고,
화해하게 하는 말씀을 우리에게 맡기셨다.
그러므로 이제 우리가 그리스도를 대리하는 대사가 되어서,
마치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너희에게 간청하시는 것같이,
그리스도를 대리하여 간구한다.
너희는 하나님과 화해하라.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죄를 알지도 못하신 그리스도로 하여금 우리를 대신하여 죄가 되게 하셨기 때문이다.”
고린도후서 5:17-21

 

스터디

 

성경은 분명히 우리가 하나님의 총애를 받는 사람이라고 말하지만,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잘못한 일에 대한 기억 때문에 그것을 믿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들은 자신이 저지른 실수나 죄를 생각한다. 하나님이 어찌 나를 기뻐하실 수 있겠는가? 그들은 궁금해한다. 거룩하신 하나님이신 그분께서 어떻게 나와 같은 거룩하지 않은 방식으로 행동한 죄인을 기뻐하실 수 있겠는가?

그분은 우리를 더 이상 죄인으로 생각하지 않으시기 때문에 그렇게 하실 수 있으시다. 우리가 예수님을 신뢰하고 그분을 우리 주님으로 삼는 순간, 하나님은 예수님의 피로 우리의 과거를 씻어주시고 우리의 죄악을 그분의 의로 대체하신다. 그 순간부터 그분은 우리를 그분의 자녀로 여기신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사랑하는 자녀이기 때문에 그분은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신다!

여러 해 전, 나는 그 말이 참되다는 것을 증명해 준 한 남자로부터 메일를 받았다. 그는 아이들을 성추행한 죄로 여러 해 동안 교도소에서 복역한 상습범이었다. 그러나 70세가 되던 해에 텔레비전 방송을 보다가 예수님께 자신을 구해 달라고 간구했고, 그는 다시 태어났다.

그 후 몇 달 동안 그는 계속 방송을 보고 성경을 읽었으며, 하나님을 간절히 사모했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웠다. 그는 주께서 자기를 위해 행하신 일을 증언하고 싶어서 자기에게 형을 선고한 재판관에게 편지를 써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하였다. 그는 아무 것도 요구하지 않았지만, 그 편지에 깊은 감동을 받은 나머지 그 남자의 형기를 줄여 주었다. 교도소 밖에서보다 교도소 안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던 그 70세 된 수감자는 불과 몇 달 만에 마침내 석방되었다. 왜 그런 일이 벌어졌는가? 하나님의 은총 때문이다!

 

만약 당신이 그렇게 나쁜 일을 저질렀다고 생각하게 된다면, 당신은 하나님이 가장 좋아하는 사람 중 한 명으로서의 당신의 자리를 영원히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신다면 그 이야기를 기억하라. 여러분이 할 수 있는 일은 그분의 사랑보다 더 강하지 않다는 것을 기억하라. 우리가 아무리 멀리 떨어져 있다 할지라도, 우리가 그분의 이름을 부르는 순간, 그분은 우리를 용서하시고, 변화시키시며, 그분의 자녀인 우리가 속한 곳, 즉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우리를 다시 데려다 주시기 위해 그곳에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