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한없는 사랑 365 / 72 사랑하는 마음과 열린 손

Hernhut 2024. 6. 6. 14:18

성경

 

“그리고 너희는 너희 옷을 찢지 말고,
오히려 너희 마음을 찢으며,
나 주 너희 하나님에게 돌아와라.
왜냐하면 나 주는 은혜롭고 긍휼이 많으며,
분노하기를 더디 하고,
크게 친절하며,
나 주 자신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않기 때문이다.”
요엘 2:13

 

스터디

 

성경은 하나님이 은혜로우시다고 반복해서 말하지만, 우리는 너무나 자주 그 말의 진정한 의미를 놓치고 있다. 은혜로운 사람은 당신이 원하는 것을 행하려는 사람이다. 그들은 부탁하는 사람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경향이 있다. 야고보서 3:17에서 말하듯이, 그들은 간청을 받기 쉽다.

우리 할아버지도 그랬다. 우리 집안의 모든 자녀들은 아버지를 "아빠"라고 불렀고, 아버지가 우리에게 잘해 주는 것을 매우 좋아했기 때문에 우리는 아버지를 몹시 사랑했다. 우리가 그에게 돈을 요구하면, 그는 주머니를 뒤져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었다. 우리를 해치지 않으리라는 것을 아는 한, 그는 우리가 하고 싶은 것은 무엇이든 하도록 내버려 두었다.

 

할머니는 그런 편이 아니었기 때문에 종종 그를 막으려고 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그녀의 항의에도 불구하고, 그는 어쩔 수 없었기 때문에 우리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 우리에게 주었다. 그것이 바로 그의 본성이었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다. 그분이 우리가 원하는 것을 하시게 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와는 반대로, 그분은 우리에게 '예'라고 말하기를 좋아하신다. 그분은 우리에게 호의를 베풀기를 원하신다!

어떤 사람들은 낚시나 골프와 같은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항상 그런 일을 할 기회를 찾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가? 여러분은 하나님의 취미가 그분의 자녀들을 위해 선한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분은 우리를 축복하시고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실 기회를 끊임없이 찾고 계신다.

 

전도서 3:12, 13은 이렇게 말한다. "사람이 기뻐하는 것과, 그가 사는 동안에 선을 행하는 것 외에는, 그들 안에 선한 것이 없다는 것을 내가 안다. 그뿐 아니라 모든 사람 하나 하나가 먹고 마시며, 자신의 모든 수고에 의한 좋은 것을 누리는 것, 그것은 하나님의 선물이다."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좋은 선물을 주고 싶어 하신다. 그분이 너무나 사랑하시고 즐기시는 것, 그래서 구약에서 하나님에 대한 히브리어 칭호 중 하나는 "선하신 여호와"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그분으로부터 필요한 것을 받기 위해 그분의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두려움이 아닌 믿음으로 나아갈 수 있다. 우리에게는 마음이 완악하고 꽉 막혀 있는 하늘 아버지가 없다. 우리에게는 쉽게 간청하시고, 사랑의 마음과 열린 손길로 우리를 맞이하시는 아버지가 계신다. 우리에게는 우리에게 잘하기를 좋아하시는 아버지가 계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