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 여기 있어.’ 경형은 밤새도록 아내의 관심을 끌기 위해 참을성 있게 기다렸다. 그는 그녀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었다.
‘나도 알아.’ 영미는 정리하고 있던 서류 더미에서 고개를 거의 들지 않고 대답했다. ‘하지만 할 일이 너무 많아! 일은 마저 끝내야지!’
영미는 피곤한 머리를 비비며 내일 저녁에 먹을 고기를 꺼내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기억해야 할지 생각했다. 그녀는 이웃 노인들에게 가져다주기 위해 아까 구워낸 쿠키에서 나는 향기를 여전히 맡을 수 있었다. 그녀는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 접시를 차려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했다. 아, 그리고 한 친구가 그녀에게 인터넷에서 뭔가를 찾아보라고 요청했다. 그녀는 그것을 잊을 수 없었다.
‘영미야, 우리가 구애하고 처음 결혼했을 때를 기억하니?’ 경형의 말이 그녀의 생각을 방해했다. ‘우리는 어떻게 몇 시간 동안 함께 이야기하고 웃었을까?’
영미는 잠시 멈추고 위를 올려다보았다. 그녀는 기억했다. 경형은 영미의 입에서 대답하는 듣고 ‘당신이 가졌던 그 사랑은 어떻게 되었어?’
그 말은 그녀의 생각에서 재빨리 잘라내게 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신혼 초에는 삶이 여전히 바빴지만, 그녀는 항상 경형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사실, 그녀는 떨어져 있을 때 시간이 너무 길어 보였기 때문에 그들이 온종일 여기저기서 문자를 보내는 방법으로 기억했다. 그녀의 모든 것은 그를 보는 데 집중되어 있었다. 그녀는 잠을 덜 자고 살았고, 그와 이야기하기 위해 깨어 있기로 했다. 그리고 그녀의 불쌍한 친구들은 그녀가 그에 관해 이야기하는 것을 몇 시간 동안 들었다. 모든 대화에는 어떻게든 그가 포함되어 있었다.
이제 그녀는 그에 대해 거의 이야기하지 않았고 그와의 대화는 빠르고 산만해졌다. 그녀는 문자를 확인하고 빨래를 개면서 인사를 하곤 했다. 그는 여전히 그가 항상 그랬던 것처럼 그녀를 사랑하고, 돌보고, 보살피려고 노력했다. 하지만 그녀는 그를 무시하고 있었다.
영미는 서류를 내려놓았고, 눈물이 뺨을 타고 흘러내렸다. 그녀는 좋은 일을 많이 해왔지만 가장 중요한 일을 묻어 버렸던 것이 생각났다.
“는 너희의 행위와 너희의 수고와 인내심과 너희가 악한 자들을 참지 못하고, 자칭 사도라고 부르고 사도가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들이 거짓임을 알게 된 것을 안다. 나는 네가 내 이름을 위하여 참을성 있게 견디고 이기고 있으며, 지치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나는 네가 처음에 가졌던 사랑을 버렸다는 것을 너에게 대적한다. 그러므로 너희가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기억하여라. 회개하고 네가 처음에 행한 일을 행하여라.”(요한계시록 2:2-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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