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5:3절은 우리에게 말한다.
“아담이 백삼십 년을 살며 자기 모양대로 자기 형상에 따라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더라.”
아벨은 사라졌고, 가인도 사라졌다. 이제 그들은 존재하지 않는다. 창세기 5장은 우리에게 아담이 130년을 살면서 셋을 낳았다고 말한다. 창세기 4장에서 일어난 모든 일은 사라졌다. 이미 지나갔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지우는 능력을 갖추고 계심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창세기 5장에서 하나님은 4장에 있었던 부정적인 모든 것을 지우셨고, 새로 시작하셨다.
우리는 어떻게 그리스도인 생활을 할 수 있는가? 왜 우리는 “주님, 사랑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지우는 능력을 갖추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좋은 기억을 하셨다면 우리는 아주 심각해질 것이다. 우리 모두 문제 덩어리다. 우리가 창세기 4장에서 일어난 일을 생각할 때 우리는 그 모든 이야기가 얼마나 사악하고, 끔찍하고, 심각한지를 알 것이다.
창세기 4장은 끝부분만 선하다. 그 부분에는 셋이 에노스를 낳았을 때 비로소 사람은 주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고 기록했다. 그렇지 않았다면 4장은 끔찍하고 거의 읽을 가치가 없다. 그러나 5장에서 성경은 아담에게로 돌아간다. 아담은 아들을 낳았고, 그 이름을 셋이라고 불렀다. 아담의 첫 번째 아들의 이름은 무엇이었는가? “셋”이었다. 우리는 물을 것이다.
“그런데 아담은 이미 가인과 아벨을 낳지 않았는가?”
창세기 5장은 아담의 아들은 셋이었다고 말한다. 4장에서 일어난 일을 모두 지우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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