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장에서 모든 부정적인 것이 끝난 후 우리는 새로운 시작이 필요하다. 창세기 5장은 생명 노선의 새로운 시작이다. 아주 신선하게 시작한다.
“이것은 아담의 세대들에 대한 책이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날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그를 만드시되 그분께서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고 그들을 창조하시던 날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의 이름을 아담이라 부르시니라.”(창 5:1-2).
이 구절로 하나님은 앞장에서 일어났던 모든 것을 무시하신 것처럼 보인다. 창세기 4장에서 가인은 아벨을 살해했다. 그런 뒤에 가인의 노선은 그의 후손으로 계속 이어졌다. 결국, 가인의 노선은 라멕의 세 아들을 통해 전체적인 인간 문화와 사회를 낳았다. 창세기 4장은 끝부분에 긍정적이다.
“셋에게도 아들이 태어나매 그가 그의 이름을 에노스라 하였으며 그때에 사람들이 주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하였더라.” (창 4:26).
창세기 5장에서 우리는 갑자기 새로운 시작을 접한다.
“이것은 아담의 세대들에 대한 책이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날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그를 만드시되”
아벨이 살해되고, 가인의 노선이 이어지는 모든 사건이 마치 그들에게 일어나지 않은 것처럼 다뤄졌다. 창세기 5장에 가인의 노선은 모두 사라졌다.
“그분께서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고 그들을 창조하시던 날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의 이름을 아담이라 부르시니라.”
이 구절은 하나님께서 처음 사람을 창조하신 창세기 1장과 거의 똑같다. 창세기 5장에 와서 하나님은 새로운 시작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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