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아마포flax(1)

Hernhut 2017. 10. 5. 11:39

cotton과 다르게 아마포flax는 날카롭고, 쉽게 사람들을 베게 하는 거칠거칠한 식물에서 나온다. 이런 이유로, 아마포flax는 쓰이기 전에 어려운 과정을 통과해야만 한다. 아마를 수확했을 때 부드럽게 되도록 물에 담가야 한다. 그러고 나서 물에 담갔던 아마를 부드러워지도록 두드린다. 전에 나의 할머니께서 아마포를 만드실 때 이 과정에서 동백기름을 넣는 것을 보았다. 믿지 않는 할머니의 지혜가 얼마나 뛰어났던지! 이 기름을 넣는 것은 영적으로 의미가 깊다. 그리스도인이 이 같은 어려운 과정을 통과하려한다면 성령의 공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결국, 실은 면cotton과 잣을 수 있도록 산출된다.

우리가 면cotton이라면 생명을 돌보는 것만이 필요하다. 우리가 주님을 찬양하고, 성경을 읽고, 모임에 가고, 그리스도를 누리고 나면 실은 산출될 것이다. 이 모든 것은 생명의 문제다. 하지만 우리가 아마포라면 누그러뜨리기 위해서 우리 자신을 더 깊은 상태로 담가야 한다. 마침내 우리가 수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우리의 머리가 위로 튀어나오고, 강해질 때, 그분은 우리를 누르고, 우리를 두들기신다. 이것은 우리가 우리의 모양과 질감이 느슨해질 때까지 계속된다. 그분의 담그심과 두들기심은 다른 우리가 되게 한다. 하나님께서 쓰실 수 있도록 강한 것은 부드럽게 되고, 거친 것은 고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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