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다양한 것들을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우리의 시대와 환경에 따라 다르다. 아이들은 오랫동안 어떤 특별한 장난감에 큰 관심을 나타낼 것이다. 특별한 장난감에 큰 관심을 갖는 것이 그들이 원하는 유일한 일처럼 보인다. 부모는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 흥미를 잃는 것을 알아 아이들에게 줄 장난감을 찾아 많은 시간과 돈을 들인다.
우리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의 갈망은 계속 바뀐다. 우리가 결혼을 하고 나서 우리의 배우자는 우리의 보물이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눈길을 보내지 않는다. 우리가 얼마 후 아이들이 생기고 나서 모든 것이 변한다. 모든 부모는 자신의 아이들을 바라보기를 좋아한다. 우리는 자신들의 아이들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아기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자신의 새로운 보물을 간직하고 기념하기 위해 사진을 찍고, 영화를 만든다. 우리의 눈은 서로에게 더 이상 유일하지 않다. 우리 아기들이 우주의 중심이다. 아무것도 아기들을 대체할 수 없다. 그런데 몇 년을 기다려 우리의 아이들은 결혼을 할 것이고, 그들의 아기들을 얻을 것이다. 그러면 우리 손자들은 우리의 새로운 특별한 보물이 된다.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우리 삶의 무대 크기에 따라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은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분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동일하시다. 그분께서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실 때 절대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분께서 교회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하실 때 영원히 사랑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그분께서 원하시는 것을 정확하게 아신다. 그분의 교회로서 우리는 영원히 그분의 보물이다.
아무도 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는 보물보다 더 축복받지 못한다. 우리는 각자의 문화에 따라 다른 방법으로 살 수 있지만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이들이라면 우리의 보물은 똑같을 것이다.
“우리가 그분을 사랑함은 그분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기 때문이라.”(요일 4:19).
같은 방법으로 우리는 그분께서 먼저 교회를 사랑하셨기 때문에 교회를 사랑한다(엡5:25). 우리는 하나님께서 소중히 여기시는 것을 소중히 여긴다. 이것이 사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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