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하나님은 자신의 백성들을 위해 좋은 땅을 갈망하신다.

Hernhut 2017. 8. 24. 22:17


하나님은 그분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그들을 이집트 사람들의 손에서 건져 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데리고 올라와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과 헷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의 처소로 이끌려고 내려왔노라.(3:8)

그분은 가장 풍성한 산출물을 갖도록 가장 좋은 땅을 그들에게 주시기를 원하셨다. 이것은 그분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사랑하셨다는 것과 소중하게 여기셨다는 것을 보여 주신 것이다.

신약성경에서 하나님은 그분의 구속된 백성들, 회복된 백성들로서 우리를 소중하게 여기신다. 우리는 그분의 사랑한 교회를 구성하는 이들이다. 그분은 우리가 그리스도이신 좋은 땅에 거하기를 원하신다. 그분은 우리가 객관적이고, 이론적이지 않기를 원하시고, 주관적이고, 실제적으로 참여하기 원하신다. 우리 모두는 이 풍성한 땅에서 산출된 젖과 꿀을 누리도록 초대받았다.

극소수의 그리스도인들만이 하나님께서 정말 누림이 되실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분은 살아있는 물로서 마심이 되실 수 있다(4:10, 7:38). 그분은 생명의 빵으로서 먹음이 되실 수 있다(6:35). 하나님은 우리가 구원받은 그날부터 우리의 땅 그리스도께로 이끌려졌기 때문에 우리의 풍성한 공급이 되실 수 있다. 하나님의 보물은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들의 풍성, 넘치는 구원으로서 그분을 누리는 사람들의 무리를 갖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