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보아스의 일(사역)-1-

Hernhut 2017. 6. 12. 18:09

  

더 가까운 친척이 상속을 구속하는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거나 몰수하는 것이 이스라엘의 법이었다. 이 법의 중심적 특징은 구속하기 위해 그 다음 친척에게 상속을 건네주고, 자신의 신을 벗어 줌으로 자신의 권리를 포기하는 더 가까운 친척과 관계가 있다(25:7-9). 이 법에 따라 더 가까운 친척이 나오미의 상속을 구속할 수 없었을 때 보아스에게 자신의 신발을 벗어 주고, 상속을 넘겨주었다(4:7-8). 이 행위는 참석한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었던 것이다. 더 가까운 친척은 다음 친척에게 구속적 자신의 권리를 포기했다. 이 일이 끝나므로 보아스는 몰수된 상속을 구속하기에 자유로웠다. 10장로들 역시 이런 능력으로 행할 수 있는 이로서 보아스를 인정하는데 자유로웠다. 보아스는 법적 구속력으로 지불할 수 있다는 인정을 받았다. 이런 경우도 있었을 뿐만 아니라 완전한 거래가 이뤄졌다. 그것은 또한 룻이 보아스의 아내이었음을 인정하는 것이었다. 룻은 이 법률적 거래가 도시의 문에서 10명의 장로에 의해 증인들이 되고, 이뤄짐으로 보아스의 아내가 되었다.

 

보아스가 장로들과 온 백성에게 이르되, 내가 엘리멜렉에게 있던 모든 것과 기룐과 말론에게 있던 모든 것을 나오미의 손에서 산 일에 관하여 너희가 이 날 증인이 되었고 또 내가 말론의 아내 모압 여인 룻을 사서 내 아내로 삼고 그 죽은 자의 상속 재산을 위하여 그의 이름을 일으켜서 죽은 자의 이름이 그의 형제들 가운데서와 그의 처소의 성문에서 끊어지지 않게 하였으니 너희가 이 날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매”(4:9-10).

 

이는 보아스와 룻이 거래한 결과로 일어난 것을 그 문 앞에 참여한 이들이 연합을 축복하고 인정하는 것에 따른 것이었다. 룻기 4장의 나머지 부분에는 이 연합을 통해 보아스의 족보에 기록된다(4:11-22).

 

살몬은 보아스를 낳았고 보아스는 오벳을 낳았고 오벳은 이새를 낳았고 이새는 다윗을 낳았더라.”(4:21b-22).

 

보아스와 룻의 증손자가 다윗 왕이었다. 이스라엘을 통치한 다윗은 다윗의 큰 아들로서 땅 위를 통치하러 오실 그리스도를 예표한다(삼하 7:12-14, 21:9, 15, 1:27, 31-33).


주호촌의 왕국의 비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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