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말해서 디모데가 구원받지 않은 이들을 상대하고 있었다면 그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선포하고 있는 것이었다. 그는 구원받지 않은 이들이 여전히 불법과 죄에 죽어 있었기 때문에 그들에게 다른 어떤 것을 선포할 수 없었다. 그들은 영적인 안목이 없었다(고전 2:14).
그렇지만 그들이 죽음에서 생명으로 들어 간 후 디모데는 더 이상 그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을 선포하지 않았다. 은혜의 복음을 전파한다는 것은 그들이 이 메시지를 들었고, 영접했기 때문에 의미가 없었을 것이다. 그 다음 디모데는 그들이 영적 진리를 이해할 수 있었기 때문에 다가오는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을 선포하게 되었다(고전 2:9-13).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이든,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이든 그는 복음전파자의 일을 하고 있는 것이었다. 즉, 그는 은혜의 복음이든, 영광의 복음이든 구원과 관계있는 복음을 선포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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