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보아스의 밭에서 이삭줍기(5)

Hernhut 2017. 1. 10. 21:17

복음전파자는 헬라어 유앙겔리스테스euaggelistes로 복음에 대해 선포하는 자를 의미합니다. 이 단어는 협의(狹義)에 있어 성경에서 사용되지 않았다. 하지만 오늘날 기독교에서는 종종 사용되어 왔다. 복음전파자는 영원한 진리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만을 선포하는 자를 말한다. 성경은 훨씬 더 넓은 의미로 이 단어를 사용한다. 복음전파자의 일을 하라는 말을 하는 디모데는 단순히 복음을 선포하라는 말을 하고 있었다. 디모데가 선포하고 있었던 복음은 무엇인가? 그 문맥 자체는 다가오는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과 관계가 있다(딤후 3:15, 4:1, 7-8). 그러므로 문맥적으로 복음은 가장 중요한 것이 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복음의 또 다른 측면이 있다. 디모데의 명령은 문맥이 다른 단어를 다루고 있지만 복음의 이런 측면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