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이기주의와 헛된 자만심에서 벗어남(2)

Hernhut 2016. 10. 22. 12:22

매 해마다 나는 그리스도인 이기적인 야망이 사역자에게 닥치는 가장 어려운 문제들 중 하나라는 것을 알게 된다. 어떤 이유로 이기적인 야망은 단순히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 우리가 행복이라고 생각하기 어렵게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일을 확장하는 데 있어 우리의 동기(動機)를 주의해야 한다.

30년이 넘게 원칙을 따라 나는 주님을 섬겨왔다. 주님께서 문을 여시면 나는 들어가고, 3km를 걷게 하시면 나는 3km를 걷는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서 그분의 관심을 위해 그것을 발전시키고 우리에게 측량케 하시는 것이 무엇이든 완전히 활용해야 한다(고후 10:13).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을 위해 어떤 것도 갈망하지 말아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의견을 말할 기회를 가지려고 자기 자신보다 더 영향력이 있는 이들에게 자신을 연결 짓는다. 이런 방식으로 그리스도인들이 간접영향을 받을지라도 이기적인 야망은 그리스도의 몸에 유익한 것이 아니다. 그들은 마지막 말이나 가장 높은 위신을 가지려고 많은 사람들이 허우적대도록 한다. 심지어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약화시킨다. 이기적인 야망 때문에 그들은 권위의 자리에 스스로를 앉으려는 술책을 부린다. 나는 주님을 섬기는 동안 반복해서 이 일을 보아 왔다.

그에 반해서 자만심은 야망과 자기본위만큼 손상을 입히지 않는다. 하지만 자만심은 자만심으로 지배된 사람으로 속일 수 있게 하는 무의미한 어떤 것이다. 가끔 그리스도인들은 자신이 경험하고, 또 다른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체험을 자랑한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눈에 우리의 위상에 무언가를 더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은 자신을 소유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신다. 이것으로 충분하지 않는가? 주님께서 돌아오실 때 그분은 그리스도인들의 유일한 체험을 묻지 않을 것이다. 그분은 물을 것이다.

 

네가 나를 따르는데 신실한 다른 사람들과 같은 생각이었느냐?”

 

여러분의 생각이 여러분의 인격이기 때문에 여러분의 생각을 차지하는 것을 주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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