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이기주의와 헛된 자만심에서 벗어남(1)

Hernhut 2016. 8. 28. 12:56


 

빌립보서 2:2절에 있는 영 안에서의 연합됨은 헬라어 쉼프쉬코스sumpsuchos로 같은 생각, 같은 말을 하는 하나 된 공동의 영을 말한다. 이것은 혼 안에서의 연합으로 표현되기 도 했고, 하나를 따르다라는 의미로 번역되었다. 바울은 같은 생각을 하고, 한 목적에 전념하는 것으로 이것을 여겼다. 바울에게 하나를 따르는 것이 생각과 아주 많이 관계가 있었다. 하나를 따르는 것이 자신이 누구인지를 아는 생각이었기 때문이다.

 

3절에서 그는 더 깊이 들어가서 더 겸손한 생각을 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바울은 이기심, 헛된 자만심과 겸손의 생각을 대비시켰다. 이기심은 헬라어 에리데이아eritheia로서 이기적인 야망, 자아추구, 경쟁, 자아의지, 다툼, 분개, 말 속에 근본적인 생각이 있음을 뜻한다. 그것은 위치와 영광에 따라 추구하는 것을 의미한다. 작은 계시나 영적인 이해 그리고 야망이 있는 어떤 사람이 일어날 수 있다. 그것은 종종 쓰임을 받고, 열매를 맺는 것을 추구하는데서 겉으로 나타난다. 이런 움직임은 순수할 수 있지만 자신의 진보를 위한 것이 될 수도 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발전하고, 성장하는데 옳은 것이고, 효과적으로 섬기는 것을 배우는데 옳은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다른 사람들에게로 오는 공감과 인식이 자아를 먹이기 때문에 이기적인 야망 쪽으로 넘어가는 데는 그리 많은 것이 필요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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