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같은 갈등을 체험함

Hernhut 2016. 8. 2. 10:02

  

복음에 대한 가치 있는 행동의 네 번째 항목은 사도바울과 같은 이들로서 같은 갈등을 하고 주님 앞에서 그리스도인들을 지키려고 분투하는 것이다. 주님께 감사하는 것은 그분과 그분의 복음을 섬기고, 그리스도인들의 분투를 함께 나누는 것이다. 그리스도인들은 한 영 안에서 견고히 서고, 한 혼으로 복음에 대한 믿음을 위해 함께 분투하는 서로의 일을 듣기 원한다(1:27).

 

바울이 빌립보 성도들이 바울 안에서 본 같은 갈등을 체험한다(1:30)고 말했을 때 빌립보 성도들은 많은 것을 느꼈을 것이다. 바울은 빌립보로 복음을 전하러 처음 갔을 때 여러 날 동안 말했었다(16:1-40). 빌립보 성도들은 그 때에 그의 분투를 간증했다. 바울과 실라는 감옥에 갇히게 되었다. 그들은 자신들이 어떤 큰 실수를 해서 감옥에 갇히게 되었는지를 생각했을 수도 있다. 바울은 궁금하기도 했을 수 있다.

내가 왜 마케도니아 사람에 대한 환상을 믿었지? 이제 모든 것이 끝났다.”

그들은 서로를 보며 눈물을 흘렸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기쁘게 찬양을 했고, 주님께서 그들을 풀어주시리라고 그들은 생각하지도 않았다. 그들은 풀려났다. 그들이 어떻게 풀려날 수 있었는가? 그들 안에 있는 이 믿음이 좌절하게 하는 족쇄에 묶여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투하게 하는 것 때문이었다. 그들이 함께 찬양을 하고, 그리스도를 누리고, 그분을 확대함으로 기적적으로 지진이 일고, 감옥의 문이 열렸고, 죄수들을 묶은 사슬이 풀렸다. 간수가 주님을 영접하고, 그의 가족이 구원을 받고 침례를 받았다.

 

바울이 그들에게 쓴 편지처럼 그는 다시 한 번 수감되었고, 그는 그리스도를 누리고 확대하는 자신의 분투가 여전히 남아있다는 것을 빌립보성도들이 알기 원했다. 바울을 수감시키는 자들의 손에 놓여 있을지라도 바울의 입장에서 그를 떼어놓을 방법이 없었다. 빌립보에서 비록 모든 것이 그를 반대한 자들에게 호의를 베푸는 것 같아 보였지만 그는 끊임없이 계속했다. 이제 로마에서 그는 자신의 분투가 헛것이 아니었음이 훨씬 더 분명하다는 것을 알았다. 그는 이러한 말로 빌립보성도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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