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복음의 믿음을 위한 분투

Hernhut 2016. 7. 27. 10:35

 

바울은 복음의 믿음을 위해 함께 분투하도록 빌립보 성도들에게 말했다(1:27). 그리스도인들이 이 경주를 시작하도록 한 원인이 무엇이었는가? 왜 여전히 이 경주를 하고 있는가? 무엇이 계속해서 그리스도인들을 끌어당기는가?

 

바울이 그의 여행의 끝에 이르렀을 때 그에게 남아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었다. 아시아에 있는 교회들은 그에게서 떠났고(딤후 1:15), 그의 많은 동역자들은 그를 저버렸다(딤후 4:10). 그는 격려를 받으려고 어마어마한 일을 하지 않았다.

 

그는 여전히 신실했던 몇몇 형제들뿐이었다. 그는 일생동안 그의 수고를 보여줄 아무것도 없었다. 하지만 그는 기쁨이 있었다. 그는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은즉 이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관()이 예비되어 있나니 주 곧 의로우신 심판자께서 그 날에 그것을 내게 주실 것이요, 내게만 아니라 그분의 나타나심을 사랑하는 모든 자들에게도 주시리라.”(딤후 4:78)고 말할 수 있었다. 그의 모든 삶은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을 위해서였다. 그는 자신이 믿음을 지켰다고 말할 수 있었다. 교회가 엉망이 되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는 것이 격려가 되고 있을 때 그리스도 자신은 복음의 믿음을 위해 함께 분투를 계속하는데 격려가 되도록 점점 더 움직이신다.

 

나는 1980년에 주님을 추구하기 시작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여러 해 동안 복음의 믿음을 위해 분투하기를 계속할 수 있는가?”라고 물을 수 있다. 그것은 나 때문이 아니다. 나는 주님께서 신실하게 움직이셨기 때문에 여기에 내가 있음을 안다. 나는 계속해서 반응하고 있을 뿐이다. 나는 어떤 일이 일어났고, 예수님을 사랑하는 자가 되었는지 모른다. 나를 매혹시키시고 이끄시고 있었던 분은 주님이시다. 그분은 나를 부르셨다. 나는 평안한 삶을 살고, 성공적인 직업을 가질 수 있었다. 나는 주님을 섬기는데 그분의 긍휼로 모든 것을 드렸다. 나는 여전히 복음의 믿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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