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에 대한 가치 있는 행동의 세 번째 항목은 그리스도의 목적을 위해 고통을 받는 것이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의 상황을 볼 때 눈물을 흘려야 한다.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그리스도 외에 어떤 것을 도모하는 종교적으로 열심을 내는 것 때문에 이 복음에서 떠나고 상처를 받았다. 이것은 그리스도의 몸을 건축하려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성도들에게 큰 고통을 준다. 뿐만 아니라 그리스도께서 가장 큰 고통을 받으신다.
그리스도인들의 고통은 그분의 고통과 하나라고 계시한다. 그리스도의 목적을 위해 그분을 믿는 것뿐만 아니라 고통을 받는 것도 그리스도인들에게 은혜로 주어진 것이었다(빌 1:29). 그리스도의 고통은 교회를 산출하셨지만 오늘날 그분의 신부로서의 교회는 여전히 그분을 위해 준비되지 못하고 있다(계 19:7). 그리스도의 신부가 그리스도 자신의 밖으로 산출되었기 때문에 교회들 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의 초점은 그리스도께만 맞춰져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를 추구하고,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 안에서 자라고 그리스도 안에서 건축되어야 한다. 이것이 일어나도록 하는 것은 아무런 방법이 없고, 오직 고통 받는 것뿐이다.
그러므로 다른 성도들을 인정하고, 유익하게 하고, 안위하고, 능력과 부하게 하게 하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권위는 내게 주어졌다.”(마 28:18)
이때 제자들은 커다란 소망을 가졌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분의 사역은 십자가로 가게 하시는 것이었다. 교회를 위한 주님의 고통은 그리스도인들의 것이 되어야 했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과 하나다. 그렇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교회건축을 위해 필요한 그분의 사역과 고통을 나눈다. 주님과 함께하는 그리스도인들의 고통은 큰 영광이다. 그리스도인들은 그분을 믿는 성도들일뿐만 아니라 그분의 몸을 건축하는 오늘날 그분의 사역을 위해 그분의 공동으로 수고하는 이들로서 그분께서 하신 구속을 이루는 공동으로 고통 받는 이들이다(골 1:24).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의 목적을 위해 한 영 안에서 굳게 서고, 한 혼으로 분투하기로 결심했다면 고통 받을 준비를 해야 한다. 그리스도인들이 체험하는 많은 고통은 그리스도의 복음에서 벗어나 주장하는 종교적인 괴롭힘의 결과다. 괴롭힘의 영향을 받은 사랑하는 이들은 기쁨과 결심을 잃어버린다. 어떤 사람은 교회생활을 떠난다. 남아 있는 사람들은 더 이상 교회지도자들을 신뢰하지 않는다. 얼마나 고통스러운 것인지!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께 이러한 것들을 신뢰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러한 고통의 원인이 되는 자들의 뿌리를 뽑으려 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께서 추구하시는 것을 얻으시도록 계속 함께 분투해야 한다. 주님께 모든 것을 내려놓자. 그분은 모든 것을 경영하시는 방법이 있으시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복음 외의 어떤 것을 도모함으로 그분을 반대하지 않는 그분의 긍휼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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