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우리가 무엇을 소중히 여기나?

Hernhut 2016. 5. 31. 09:47


 

우리가 우리 마음에 갖는 것은 우리 그리스도인 생활의 활력을 결정한다. 어떤 사람이 어느 날, 난 전문학위를 받을 거야. 그러면 더 많은 돈을 벌고, 승진도 할 수 있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이것이 우리가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라면 그건 아무런 의미가 없다. 전문학위를 받는 것이 필요하겠지만 우리는 그것을 소중하게 여기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교육과 직업을 소유할 수 있지만 이것은 우리의 보물이 되지 말아야 한다.

그런 것들로 우리의 생각을 채우지 말아야 한다. 대신 우리는 내가 전문학위를 받지만 전문학위가 나를 차지하지 못한다. 내게는 좋은 직업이 있지만 나는 그것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다. 이런 것들이 필요하긴 하지만 그것들은 나의 삶이 아니다. 내가 정말 소중하게 여기는 것은 그리스도요, 성경이요, 성도들이요, 교회생활이요, 모든 영적풍성을 가진 주님의 종들이다. 이것이 나의 마음에 있는 것이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우리는 영적풍성이 넘치지만 그것들을 소중하게 여기지 않는다. 책꽂이에 영적인 책들이 가득하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마음껏 에코echō할 수 없다. 대신에 우리는 물질적인 소유를 소중하게 여긴다. 우리는 이런 물질적인 것들을 위해 우리 마음에 작은 방을 마련해 놓았다.

이제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들을 사랑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한다.

빌립보 성도들은 그들의 마음에서 바울을 마음껏 에코echo했다. 빌립보교회는 바울이 행한 것마다 아멘으로 격려했다. 그들은 바울이 말한 것마다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이것이 우리가 빌립보 성도들에게서 배워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 일들을 마음껏 에코echō하는 것을 배우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