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이 주님의 내적부분에 있는 그분을 만졌을 때 그는 주님께서 빌립보에 있는 성도들을 얼마나 많이 추구하셨는지를 알았다. 이것이 또 그가 빌립보 성도들을 추구하는 까닭이었다.
“갈망하다, 사모하다”라는 의미의 헬라어는 “에피포테오epipotheō”다. 이는 “동경하다, 열망하다” 뜻하는 단어다. 우리는 주님 자신께서 무엇을 갈망하시고 사랑하시는지를 물어야 한다. 그분은 주로 지역교회를 표현한 교회를 돌보신다.
지역교회들은 오늘날 이 땅 위에서 그분을 증거한다. 그들은 그분의 표현이므로 주님께 귀한 존재들이다. 바울이 기도를 하고 그분의 가장 친밀한 부분, 가장 깊은 곳에 들어갔을 때 바울은 주님의 갈망을 만졌다. 바울 자신의 내적부분은 주님에 의해 만져졌고, 그는 빌립보 성도들을 갈망하고 사모했다. 바울이 그들을 위해 추억했고, 간청을 했기에 이 갈망이 바울 안에서 증가되었다(빌 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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