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고린도전서 12장의 개요.

Hernhut 2016. 1. 27. 12:10


우리는 잘 알려진 구절을 단순하게 읽게 된다. 여기 28절을 읽을 때 교회행정의 은사를 가진 성도들을 보게 되고 밀접한 경우를 생각하게 된다. 그것은 사실이요, 슬프게도 많은 방면에서 무시되었지만 놀라운 진리이다. 하지만 이 구절은 그것보다 훨씬 더 가르칠 것이 있다. 28절에서 행정이라는 단어만을 붙잡는 것은 정말 충분하지 않다. 이 구절에서 다스리는 것이 은사로 나온다. 다스리는 것은 다른 말로 이끈다는 말이다. 우선 여러분은 겉으로 보이는 것을 보려고 하는 것보다 교회행정의 폭넓은 시야로 성경을 보는 것이 필요하다. 고린도전서 12장 전체에서도 여러분은 이 은사에 대한 문맥을 꽉 붙잡을 필요가 있다. 하나님께서 은사를 주시고, 그들 각자를 움직이게 하신다(6). 또 은사는 교회의 다른 지체들의 유익을 위해 주어진 것이다(7). 모든 지체들이 기여하도록 은사가 주어졌다(7). 모든 기여가 필요하다(21).

 

고린도전서 12장의 모든 효력은 은사의 다양성과 한 몸의 일치다. 만일에 여러분이 이 장과 아주 유사한 다른 장을 나란히 펼쳐두고 유사한 것을 찾는다면 여러분은 은사의 거의 완벽한 목록을 아무도 찾지 못한다. 하지만 너그러우신 하나님은 그분의 교회 성도들에게 그분의 교회가 되도록 은사를 주신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교회행정의 분명한 은사를 드러내기 전에 신중해져라. 하지만 여기서 확신을 갖는 것과 가능성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