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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24:41절은 비밀스런 휴거에 관해 말하고 있는가?

Hernhut 2016. 1. 16. 18:33


세상이 어수선하고, 경제적인 불황이 지속되고, 악랄한 범죄가 빈번해지고, 음란한 세상이 되어갈 때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우선적으로 생각해 봐야 할 문제가 바로 그리스도의 재림의 문제입니다.

 

올리브산 예언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한 사람은 데려감을 당하고, 한 사람은 남아 있으리라.”고 말씀하신다. 이 말씀은 무슨 의미로 말씀하신 것인가? 이것은 종말 때 비밀스런 휴거에 관해 말씀하시는 것이고, 어떤 이들은 뒤에 남아 있게 되는 것을 말씀하시는가?

 

마태복음 24:41절은 두 여자가 방앗간에서 맷돌을 갈고 있을 터인데 하나는 붙잡혀 가고 다른 하나는 남겨지리라.”고 말한다. 이 구절은 유사하게 묘사하는 40절과 연결되어 있다. 성경을 이해하는 열쇠는 그 구절의 그 내용을 탐구하는 것이다. 그 내용은 36절에서 시작한다. 그러나 그 날과 그 시각은 결코 아무도 알지 못하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알지 못하고 오직 내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이 내용은 44절에서 끝난다. 그러므로 너희도 준비하고 있으라. 너희가 생각하지 않는 시각에 사람의 [아들]이 오느니라.” 분명 36-44절의 주제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한 준비다.

 

그리스도는 아무도 그분의 가까이 다가오심에 대한 것이 아닌 그분의 오심에 대한 시기를 알지 못한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신다. 여기에서 휴거이론이 제시되게 된다. 이런 사실에 비추어 그리스도인들에게 하시는 그분의 충고는 우리가 끊임없이 경계하고, 영적인 준비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42).

 

40-41절을 이해하는 것은 분명하다. 갑작스런 그분의 재림은 경계를 풀고 채비하지 못한 사람들의 방심을 틈탈 것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준비하고 있는 그리스도인들과 나란히 살고, 일을 하는 어떤 이들을 놀라게 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데려감을 당하고, 어떤 이는 비밀스런 휴거 후 여전히 남아 있게 된다. 하지만 남아 있는 이들은 깨어 있지 않고 있었기 때문에 데려감을 당하지 못하는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 남아 있는 자들이 구원받을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분명 인간의 생각이요, 인본주의 사상이 깔려있다는 것을 말한다. 노아의 방주에 들어갔던 사람은 단지 8명뿐이었다. 홍수시대에 방주에 들어간 사람들 외에 누가 구원받았다고 등장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