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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그리스도인들에게(1)

Hernhut 2015. 7. 22. 15:32


이혼이란 여전히 따가운 용어다. 그렇지 않는가? 이혼은 사람들이 그들을 의식하도록 당신의 뺨 부분이나 목 부분에 ()”라는 문자나 “D”자를 크고, 붉게 새겨 놓기를 원하는 것 같다. 그런 문자를 본 다른 사람들은 여러분이 이혼을 했고, 또 홀몸이 되었는지를 질문한다. 그들은 싱글인지, 결혼 했는지를 묻지 않는다. 이혼한 사람들은 과거 때문에 교회에서 깔봄을 당한다. 그럴 때마다 당신이 전체적이고 완전한 실패한 것처럼 느끼게 된다.

 

그것은 특히나 교회에서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비참해질 수 있다. 그런 경우 수십 년이 지나도 이혼한 그리스도인들이 교회에서 적응하기가 여간 쉽지 않다. 절충적인 그룹에서도, 결혼한 그룹에서도 적응하지 못한다는 말이다. 성도들이 함께 가는 수련회나 기도모임, 특별집회에 가는 것에도 적응하기가 어렵다.

 

비록 적응을 할지라도 시간적 제한이 있다. 여러분의 아이들에 대한 전시간 양육권이 있다면 여러분은 일을 하랴 아이들 스케줄을 챙기랴 또 다른 많은 책임을 지고 살기 위해 너무 바쁘게 움직이게 된다. 그런 것 때문에 새로운 친구를 사귈 시간도 없게 된다. 자신의 사회적인 생활을 고려할 시간조차도 없게 된다. 비록 친구를 사귀고, 활동을 하더라도 아이들을 돌보고, 간헐적인 다른 사람들과 교제할 돈이 없다.

 

그런데 당신을 알기 원하는 선의의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그들은 당신이 이혼을 한 것으로 그리스도를 잃었다는 것을 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이혼을 미워하신다는 것을 당신에게 말할 것이다. 그들은 당신에게 다시 결혼을 한다면 지속적인 결혼생활을 할 것인지를 물을 것이다. 하나님은 이혼을 미워하신다. 하나님의 이혼 원리를 지키지 않고, 함부로 이혼한다면 그는 지옥으로 달려가는 것이 될 것이다. 그들은 또 당신이 전 남편(아내)과의 화해를 위한 기도와 몸으로 막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것이 당신의 여생동안 홀몸 된 당신의 유일한 옵션인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한번 이혼한 사람은 사회의 시선과 교회의 적응이 힘들더라도 재혼하지 말아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면 당신은 당신이 살아갈 것에 대해 궁금해 한다. 당신은 재혼하지 않고 홀몸으로 산다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용서해 주실지 궁금해 한다. 당신은 이혼한 것 자체가 죄를 지은 것인지 조차도 의심할 수 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이혼과 재혼에 대한 많은 질문을 하고 많은 사람들이 그에 대한 대답을 한다.

나는 이해한다.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라는 계획으로 나는 언약적인 결혼생활을 시작했다. 결혼생활 속에서 많은 일이 일어날 수 있다. 생각하지 않은 일들이 죽을 만큼 아프게 하고 고통스럽게 한다. 분노를 내게 하고, 싸움을 한다. 그러나 그런 것이 죽음으로 갈라놓지는 않는다. 이혼은 나에게 옵션이 아니었다.

 

여러분은 마음이 굳어져 있고, 사람들은 그들의 삶에 대한 완벽한 하나님의 계획에 등을 돌리고, 가끔 단체가 언약관계를 영원히 바꾸도록 한다. 거기에는 간음, 유기(遺棄), 오용, 죄가 있다.

 

여러분은 모든 것을 시도했을 것이다. 여러분은 밤낮 여러분의 결혼생활을 구해주시도록 하나님께 간청했을 것이다. 여러분은 결혼생활을 위해 상담도 했을 것이다. 여러분은 수년에서 수십 년을 여러분의 모든 것을 바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답례로 계속된 간음 말고는 어떤 것도 얻지 못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잘 알고 있던 사람들로부터 지혜로운 상담도 받았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마지막 결단을 내리기 전에 하나님으로부터 온 지혜를 추구하기 위해서 말없이 몇 시간 동안 지내보기도 했다.

 

여러분은 여러분이 이혼을 했을 때에는 심지어 그리스도인이 아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이 그리스도께 여러분의 삶을 드렸기 때문에 여러분은 남은여생을 싱글로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여러분은 여러분을 사랑스럽게 부르시는 하나님과 여러분 주변에 있는 또 다른 사람들 사이에 조화를 이루려고 분투하고 있는 중이다. 여러분이 이러한 말에 대해 이해할 상황이 아닐 수도 있다.

 

어쩌면 죄를 짓는 단체에 있었는지도 모른다. 무분별한 행동을 하고, 당신의 이기심은 당신의 배우자를 밀치고, 배우자가 더 이상 참을 수 없을 때까지 배우자를 방치하는 상황에 휩쓸렸을 수도 있다. 어쩜 여러분이 참을 수 없는 살게 하는 중독이었을지도 모른다. 당신은 끊임없는 수치심과 죄와 살고 있다. 그것은 여러분이 여러분의 가정을 파괴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혼은 길고, 거친 길이다. 하지만 나의 하나님은 여러분이 체험한 모든 상처와 고통을 구속하시는 과정 가운데 계시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이 여행을 필요로 했을 때 이 여행을 하게 하신다. 하나님은 우리의 크신 아이 앰(I Am-)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평강이시고, 우리의 공급자이시다. 하나님은 우리의 돕는 자 이시고, 우리의 친구이시다. 그리고 그분은 우리에게 새 생명을 주시는 분이시다. 이혼의 죽음으로부터 우리의 생명을 부활시키실 수 있으신 분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