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우리가 그리스도를 파악할 수 있을까? 지혜와 계시의 영을 계속적으로 체험하는 것이다(엡 1:17). 우리가 이미 어느 정도까지 그리스도를 알고 있다고 생각해 보자. 그런 전제로 우리는 지혜와 계시라는 것에 관해 말할 수 있다. 지혜는 이해하는 것이요, 계시는 바라보는 것이다. 내가 어떤 사람의 친구라면 나는 이미 나의 친구에 관한 어떤 계시가 있지만 내가 그를 알면 볼수록 나는 그를 더 이해하게 된다. 마찬가지로 내 이해가 더 증가되는 것을 바탕으로 나는 더욱 나의 친구를 알게 된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지만 우리는 더 그분을 알 필요가 있다. 이 때문에 우리가 완전히 그리스도를 알 때까지 지혜와 계시의 영이 필요하다.
어떤 사람들은 분열의 이유가 될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우리가 그 몸에 관해 말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가 추구하는 그리스도를 아는 것으로 그 몸을 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얼마나 많이 그분에 대한 완전한 지식으로 계시의 영을 가져야 하는지!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고, 볼 정도로 우리는 그분의 몸을 알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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