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부활능력의 탁월성

Hernhut 2016. 1. 6. 12:03

  

그리스도의 몸으로서의 교회는 우리가 그분의 강력하신 힘에 참여하도록 하는 그분의 탁월하신 권능으로 이루어져 있다(1:19). 우리가 그리스도의 몸을 생각할 때마다 거룩한 생명의 문제를 생각해야 한다. 또 우리가 이 거룩한 생명을 생각할 때마다 그 힘의 탁월성을 알아야 한다.

 

나는 가끔 교회 안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형제자매들이 있다고 비관적인 전화를 받는다. 하지만 나는 내가 행복하고 기쁘다고 증거할 수 있다. 내가 어떻게 평화롭고 기뻐할 수가 있을까? 그것은 이 부활능력 때문이다. 내가 이 능력에서 벗어났다고 한다면 나는 전체적으로 풀이 죽었을 것이다. 여러분에게 말씀 전하러 오기 보다는 나는 형제들에게 오늘 모임을 취소할 것을 요청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주 흥미로운 것은 내가 여기에 왔다는 것이다. 나는 지난 30년 동안 예수님을 사랑하고 따랐다. 이 능력은 내 안에서 증가되었다. 처음에 이 능력으로 나는 어떤 것도 이길 수 있었지만 오늘날 나의 온 인격은 이 능력의 하늘에 속한 움직임으로 상승하고 증가되었다. 교회생활에는 우리 가운데서 움직이는 탁월한 능력, 부활능력이 있다. 그리스도의 몸 안에 있는 우리는 우리의 움직임을 위한 부활능력의 강력한 힘으로 장비되어 있다. 교회생활 안에는 우리를 상승시키는 능력이 있다. 이 능력은 그리스도의 부활능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