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훗 일기

영원하신 분으로서 하나님은 영원히 신선하시고, 결코 늙지 않으신다.

Hernhut 2015. 10. 30. 11:50


영원하다라는 단어는 무엇이든지 우리가 희미해진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우리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 새로운 집은 낡아진다. 젊은이들은 늙게 되고, 아주 신선하고 아름다운 것도 빠르게 낡아 사라진다. 나는 골동품을 좋아하지 않는다. 더 신선하고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골동품은 나이 든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우리는 낡아지는 것으로 둘러싸여 있다. 나도 점점 늙어간다. 하지만 나는 영원하신 하나님이 계시다. 그분은 항상 신선하시다. “오 주님, 주님은 항상 푸르신 분이십니다.” 이렇게 말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영원하시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이 영원하신 분을 영접했기 때문에 여러분이 늙는다고 느낀다면 여러분은 하나님에 대한 부족함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영원함은 나이 들지도 않고, 낡지도 않으며, 변하지도 않는 것이다.


창조 전 하나님은 그분으로 계셨고, 창조 후 그분은 여전히 그분으로 계신다. 하나님은 창세전이나 창세후에도 동일하게 신선하시고 푸르시다. 누군가가 하나님께서 왜 과정을 통과하셨는가?”라고 물을 수 있다. 그분은 그분의 경륜을 위해 과정을 통과하셨다. 하지만 그분 안에 있는 그분 되심을 포함하지 않은 것이다. 아들은 창조 전에 존재하셨다. 그리고 우리가 창조되었을 때 우리는 그분의 형상으로 창조되었다. 아들은 영원 안에서 존재하셨다. 그분은 변함없이 영원으로 존재하셨다. 그분은 구속을 위해서 과정을 통과하셨다. 하지만 그분은 영원하시기 때문에 절대 변하시지 않으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