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훗 일기

영원한 생명으로서 아시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참된 휴식을 주신다.

Hernhut 2015. 10. 31. 11:15


여러분이 이 영원한 생명을 소유한다는 것을 깨달을 때 여러분은 휴식을 가져야 한다. “주여, 내가 주의 영을 떠나 어디로 가리이까? 혹은 내가 주의 앞을 떠나 어디로 피하리이까?”(139:7) 하나님께서 이미 여기에 계시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으려고 할 필요가 없다. 또 하나님으로부터 달아나려고 노력할 필요도 없다. 왜냐면 여러분이 하나님께로부터 달아날 수 없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여러분에 관한 모든 것을 아시므로 그분은 여러분이 필요로 하는 것 무엇이든지 창조하실 방법을 아신다. 우리가 소유한 영원한 생명은 놀라우신 인격과 같다. 오늘날 우리는 이와 같은 영원한 생명을 붙들 필요가 있다. 언제까지인가? 우리가 완전히 영원한 생명을 소유할 그날까지 붙잡아야 한다. 진정한 생명인 이 영원한 생명은 창조되지 않은 생명이요, 스스로 존재하는 생명이요, 영원히 존재하는 생명이요, 영원에서 영원까지 제한받지 않는 생명이다. 이 생명은 편재하시고, 전지하신 분의 생명이다. 그분은 다 아시고, 어디에나 계신다.

 

여러분이 이와 같은 생명을 소유한다는 것을 깨닫는다는 것은 여러분이 참된 휴식을 취해야 하는 이유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원한 생명을 붙잡는 것은 교리가 아니다. 이 생명은 신학이 아니다. 이 생명을 붙잡는 것은 심지어 격려도 아니다. 영원한 생명은 사실이다. 여러분 안에 이와 같은 영원한 생명이 있다. 영원한 생명은 창조되지 않았고, 스스로 존재하고, 영원히 존재하고, 제한받지 않는다.

 

이 제한받지 않는 생명 안에는 영원이라고 불리는 어떤 것이 있다. 이 생명 안에서 여러분은 편재하신 분, 전지하신 분을 가지고 있다. 그분은 항상 거기에 계시고, 모든 것을 아신다. 여러분의 부적절한 행동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은 거기에 계신다. 여러분이 텔레비전을 보고 있을 때에도 하나님은 여러분과 앉아계신다. 그러면서 그분은 개구쟁이 녀석!”이라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거기에 계신다. 우리는 우리가 이와 같은 구원자가 있다는 것을 깨닫는가? 이분은 우리의 구원자이시오, 우리의 주님이시다. 우리는 그분을 예배하고 찬양한다. 그분은 영원한 생명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