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강해/로마서스케치

로마서 1:27

Hernhut 2015. 5. 28. 10:18

 

남자들은 남성들을 의미하는 특별한 말이다. 여기서도 순리라는 말은 하나님의 눈에 정상적이고, 합당하고, 자연스럽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표준과 기준을 정하신 분이시다. 불일 듯 했다는 말은 그들이 욕망으로 끓어오르는 성적인 것에 빠져들었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랑이 아니고, 욕망이다. 남자들이 남자들과 더불어 섹스를 즐겼다. 이것이 남색이라고 표현하는 동성애를 말한다. 동성애는 하나님께서 정해놓으신 표준과 기준에 대한 역리다. 하나님의 눈에는 동성애가 부끄러운 짓이요, 보기 흉한 짓이요, 합당치 않은 짓이다. 그런 동성애 때문에 그들이 받은 것이 있다. 그것은 그들에게 그냥 그들이 하고자 하는 대로 내버려 두신 것이다. 하나님께서 동성애자들의 행위에 대해 더 이상 쓸모가 없다고 생각하신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그들의 행위에 보상을 하셨는데 그것은 바로 그들의 행위를 그냥 하도록 하신 것이다. 이것이 그들에게 내져진 형벌이다. 여기서 바울은 합당한 보응을 받았다고 말한다. 합당하다는 의미는 필요하다는 말이요, 필연적이요, 불가피하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이와 같은 죄는 처벌받지 않을 수 없고, 피해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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