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베소서 1:19-23
“그분을 모든 정사와 권능과 강력과 통치와 이 세상뿐만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불리는 모든 이름보다 훨씬 위에 두셨고”(엡 1:21).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지 40일 째 날에 하늘로 올라 가셨다(행 1:9). 예수께서 하늘로 올라가시기 직전 그분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가 자신에게 주어졌다고 제자들에게 선포하셨다(마 28:18). 이 선포는 담대하신 선포였다. 책임이 예수님 자신에게 있음을 말씀하신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로마제국이 여전히 통치하고 있었을 때 예수님께서 모든 통치자들에게 선포한 것을 놀라워했다. 오늘날 우리 이 세상의 혼란과 타락에 휘몰아쳐 있는 이때에 그분의 주장이 어떻게 사실이 될 수 있는가? 아마 우리가 세상적인 방식으로 권세를 정의 한다면 그것은 보통 타당하다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분의 왕국에서와 같이 책임이 있다는 것을 완전히 재정립하셨다.
예수님은 이 세대의 통치자들이 주변 사람들을 부리고, 다스리도록 함으로 권세와 힘을 행사하도록 가르치셨지만 그분을 따르는 사람들은 또 다른 방식으로 힘을 행사할 것이다. “너희끼리는 그리하지 말지니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크게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너희 가운데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될지니라. *이와 같이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오지 아니하고 도리어 섬기며 자기 생명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고 왔느니라, 하시니라.”(마 20:26-28)
예수님은 모든 것 위에 권세를 가지고 계신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그분의 생명을 희생하심으로 죄와 죽음을 정복하신 섬기시는 지도자시다. 이 새로운 힘을 통해 예수님을 믿는 성도로서 우리는 주님과 함께 서 있을 수 있고, 그분께서 오늘날 하늘과 땅의 주이신 것을 선포할 수 있다(엡 1:21-22). 같은 방식으로 우리는 하늘에 있는 것처럼 땅 위에서 그분의 왕국으로 전진하고, 기도하도록 부르심을 받았다(엡 1:23). 에베소서 1:19~23, 빌립보서 2:6~11절을 읽어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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