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른훗 일기

오늘의 암구호- 하나님만이 완벽이시다. 그리스도의 은혜,

Hernhut 2015. 5. 20. 21:14

우리가 완벽을 추구한는 것은 거짓말이다(에스겔 27:1-36).

 

사람의 아들아, 이제 너는 두로를 위해 애가를 짓고(27:2).

 

이스라엘 민족에 대해 예언하는 에스겔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사람들에게 다가오는 사건을 먼저 말했지만 또한 주변 민족들에 대해 예언한 것이기도 하다. 에스겔 27장은 고대 페니키아, 지금의 레바논 남부 항구도시인 두로(수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기록한 것이다. 이곳은 도시국가가 형성되어 있었던 곳이다(27:2). 이 도시는 오만한 것을 추구하고 있었다. 아름다움 속에 아름다운 그 도시는 풍부함뿐만 아니라 힘도 소유하고 있었다. 주님은 두로에 대해 페르시아와 룻과 붓 사람들이 네 군대 안에서 네 전사가 되었으며 그들이 네 안에 방패와 투구를 달아매어 네 아름다움을 나타내었도다.”(27:10)라고 설명하셨다.

 

그 결과에 의해 드러나는 것 때문에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결함이 없어야 한다고 요구할 위험성을 갖기 쉽다(11:46). 많은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해 공격한다. 그것 역시 우리 자신에게서 나오는 완벽함을 필요로 한다고 생각한다(고후 10:12). 우리 자신을 보호하려고 다른 사람들의 기준으로 우리의 삶을 측정한다. 그러는 우리는 우리가 고통을 피하려고 하는 시행착오로 오류적인 것을 믿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저러한 이유로 완벽함을 갈망하는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으려고 하고, 밀려드는 후회의 감정이입을 억제하려고 하고, 또 우리가 우리 자신을 의지하도록 한다.

 

완벽에 대한 갈망은 우상에 불과한 것이다. 우리 인성에 대한 의존은 우리를 속박과 황폐함으로 이끌 뿐이다(28:2, 7-10).

 

하나님만이 완벽하신 분이시다(5:9, 9:11-12). 우리가 그리스도의 은혜로 생각하고, 붙잡음으로 우리는 그분 안에서 우리의 참된 정체성을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