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통치하도록 창조된 사람

Hernhut 2014. 11. 8. 12:16

 

성경은 하나님과 관련해 짧은 한 언급으로 열립니다. 처음에 하늘들과 땅을 창조하시는 분이시라 소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조된 땅이 황폐한 상태로 떨어지는 것과 관련해 짧은 설명으로 이어 소개했습니다(1:1~2a). 그런 다음 성경은 비교적 짧은 소개지만 하나님께서 어느 한 시점에서 6일 간 그분의 왕국 안에 있는 황폐화된 정부를 회복시키시는 것에 대한 상세한 설명으로 계속합니다(1:2b~25).

 

황폐화된 정부를 회복하신 직 후 같은 날에 하나님은 회복사역을 완성인 계시하신 목적 때문에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물질적인 창조는 사람창조를 위해 회복되었습니다. 사람은 자격이 없이 재임하고 있는 사탄을 대체될 목적으로 창조되었습니다(1:26~28).

 

비록 첫 번째 사람 아담이 하나님의 특별한 창조적인 행위 때문에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지만 하나님은 즉시 사탄을 옮기시지 않으시고, 그의 자리에 사람이 있게 하셨습니다. 아담은 그의 창조를 둘러싸고 있는 목적을 이루기 위해 붙들어야 위치에 있었습니다(3:38).

 

오히려 하나님은 사람이 자격을 잃고 타락이 일어나도록 하셨습니다. 아담의 타락된 모양과 형상을 가지고 태어난 하나님의 아들들이 아닌 아담의 아들들인 그의 후손들도 타락하게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여전히 사탄이 홀을 붙잡고 있도록 하셨습니다. 이것은 두 번째 사람, 마지막 아담이신 하나님의 아들을 위한 목적이었습니다(3:1~24, 고전 15:45~47).

 

그런 4,000년 후 (침례요한에 의해 그리스도께서 침례를 받으신 그 때) 하나님은 두 번째 사람, 마지막 아담에 대해 “......이 사람은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그를 매우 기뻐하노라”(3:17)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선포는 땅을 다스리는 것과 관련된 그리스도의 위치 즉 통치지위가 아들신분이라는 문제와 관계가 있습니다.

 

아버지께서 그분의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예수님을 설명하신 직 후 성령께서 마귀의 시험을 받도록 광야로예수님을 이끄셨습니다(4:1~25). 첫 번째 사람, 첫 번째 아담은 풍성한 에덴에서 실패했습니다. 하지만 두 번째 사람, 두 번째 아담은 실패하지도 실패할 수도 없었던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재임자 사탄에게 손실을 안겼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그분은 홀을 붙잡을만한 충분한 자격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마귀의 유혹 부분에서 그리스도께서 그리스도의 사역 초기에 마귀에게 보여준 핵심이었습니다. 재임 통치자인 사탄의 유혹은 두 가지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1) 사탄은 예수님의 아들 신분에 대해 질문을 합니다. (“네가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2) 사탄은 세상 왕국과 관련된 모든 능력과 영광을 예수님께 제안합니다(4:3~9, 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