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요나에게서 비치는 그리스도

Hernhut 2014. 11. 11. 11:24

 

요나는 그리스도의 죽으심, 매장, 그리고 부활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서 땅에 속한 사역을 하시는 동안 유대 종교지도자들의 성령에 대항하는 신성모독이 이어졌고 유대 종교지도자들이 그리스도께 표적을 요구했을 때 그들은 그리스도보다 그 표적에만 관심을 집중함으로 그리스도는 그들의 관심에 주의를 환기시키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그들에게 요나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그 시점부터 그분의 사역은 왕관보다 더 십자가의 지시로 전진해 나가셨을 것입니다. 요나가 밤낮으로 사흘 동안 고래 배 속(큰 물고기의 배 속)에 있었던 것 같이 사람의 [아들]도 밤낮으로 사흘 동안 땅의 심장부에 있으리라.”(12:40, 1:17)

 

예표적으로 요나는 큰 물고기 배 속에서 죽었습니다(2:1~2). 2절에 있는 지옥은 히브리어 원문은 스올Sheol로 번역해 놓은 단어요, 헬라어 원문에는 하데스Hades로 번역해 놓은 단어와 같은 의미입니다. 이곳은 죽은 자들의 장소입니다.

 

실제에서 그리스도는 갈보리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요나처럼(2:31, 16:10) 스올Sheol(하데스)로 내려가셨습니다. 요나와 그리스도 둘 다 삼일 밤낮 죽음의 장소에 있었습니다. 그것은 또한 그리스도께서 3일 만에 일어나셨음을 말한 것입니다(1:17, 12:40, 24:7, 21, 46, 고전 15:4).

 

삼일 밤낮삼일 째 날이라는 표현은 성경이 그 문제를 나타내 보여줄 때만 서로 일치시킬 수 있습니다. “삼일 밤낮는 표현은 요나 1:17절에 대해 그리스도로 언급되었고, 서양식 생각이 아니라 또 다른 구약성경에서 표현하는 유사한 용어로 이해되어야 합니다.

 

구약성경에는 이와 유사한 용어들이 나옵니다. “하루의 일부라는 표현은 그날의 모든 시간과 비교되는 것으로 여겨져야 합니다(40:13, 20, 삼상 30:12~13, 대하 10:5, 12, 4:16, 5:1). 그러므로 신약성경에서 그리스도께서 삼일 밤낮을 죽음의 장소에 계셨을 뿐만 아니라 삼일 째 되는 날에 일어나셨음을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동양의 관용적 표현으로 삼일 낮과 삼일 밤이라는 표현으로 보는 것은 잘못입니다. 어떤 성경 연구가들이 시도하는 것처럼 이것은 72시간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동양에서 유래한 서양적 해석입니다. 이것은 성경에 잘못된 해석이라고 분명하게 계시했습니다. “삼일 낮과 삼일 밤이라는 표현이 72시간을 의미하지 않는다면 요나가 일어났던 때가 셋째 날과 관계가 있었나요? 그 답은 알아내기가 쉽습니다.

 

물고기 배 속에서 삼일 낮 삼일 밤동안 있었던 요나가 72시간 보다 짧은 삼일 만에 일어났다는 것은 그리스도께서도 그렇게 계시되었어야 했습니다. 물고기 뱃속에 72시간 내내 요나가 있었다면 요나는 72시간 후 넷째 날에 일어나야 했습니다. 그러면 성경적인 기준으로부터 나흘 낮 나흘 밤으로 표현되었을 것입니다. “은 창세기 1장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뗄 수 없는 구성단위입니다.

 

그것 외에 이미 말한 것처럼 요나는 그리스도와 이스라엘을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이스라엘도 일어날 것처럼(호 6:1~2) 셋째 날에 일어나셨습니다(고전 15:4). 이런 면에서 요나는 셋째 날에 일어났어야 합니다. 이런 점에서 다른 예표와 실제는 부적합한 것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