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한 아들이 다른 아들에게 전하는 생명

Hernhut 2014. 11. 11. 21:42

 

삼일 밤낮 후”, “셋째 날이지만 요나와 같이 이스라엘이 다시 살게 될 날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 생명은 그분 자신께서 셋째 날에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신 것에 의해 영향을 주게 될 것입니다. 이런 방식으로 한 아들이 또 다른 아들을 일으키실 것입니다.

 

이것은 나사로의 부활의 말씀에서 사실적으로 보여줍니다. 나사로의 부활은 요한복음에 있는 8가지 표적들 중 일곱 번째 기록입니다. 요한복음의 8가지 표적들은 장차 이스라엘 민족을 다루실 것과 관계가 있고, 그것들 모두 유대인들에게 행해진 표적들입니다(20:30~31, 고전 1:22).

 

나사로의 부활 때 그는 4일 동안 무덤에 누어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는 이틀 동안 유대 땅에서 나와 계셨습니다(11:6~7, 17, 39). 그 때에 유대 땅에서 나와 계시는 이틀 후 그리스도는 우리가 유대로 다시 들어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죽은 자들로부터 나사로의 일어나게 되었던 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을 위한 것입니다(11:3~6, 24~25, 43~44).

 

원문에 있는 이틀은 그리스도께서 부재하신 2,000년 즉 이틀을 가리킵니다. 표적에서처럼 이 이틀 끝 무렵 그리스도께서 다시 우리가 유대로 돌아가자고 하실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의 목적이 같을 것입니다. 나사로로 예표된 자(이스라엘)를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러 유대로 가실 것입니다.

 

호세아에 의하면 그리스도가 재림하시고, 이스라엘이 그분의 시야에서 살도록 일으키실 날이 이틀 후 셋째 날이 될 것입니다. 이 구절을 보면 이틀이라는 기간은 유대인 제도 2,000년을 다룹니다. 이 제도 끝 무렵 마지막 7년 대환란 동안 유대인들에 의해서 시달리는 것이 절정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5:13~6:2).

 

이후 요한복음 11장에 있는 “4”(11:17, 39)4일만을 가리킬 수 있습니다. 4일을 유대 역사 4,000년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에게로 돌아가 보면 이스라엘은 창세기 12:1~3절에 있는 축복과 관계있는 그들의 완전한 부르심을 알지 못합니다. 요한복음에 있는 일곱 번째 표적에 있는 그 민족은 이런 측면에서 하나님의 시야 안에서 절대 살지 못하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구약에서 계속된 불순종으로 이스라엘은 민족이 부르심을 받았다는 극치를 알지 못했습니다. 결국 이방민족들 가운데로 민족의 분산을 낳았고, “이방 시대가 이어지는 결과를 낳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