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전쟁의 의미와 길이

Hernhut 2014. 11. 7. 10:19

 

 

출애굽기 17:8~16절에 있는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모세는 아론과 훌과 한 팀을 이루어 이스라엘 사람들이 골짜기 아래에서 아말렉과 싸우는 동안 근처에 있는 언덕에 올라갔습니다. 전쟁을 하는 동안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붙잡아 손을 높이 들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겼습니다. 그가 홀을 내렸을 때(4:20~23) 아말렉이 이겼습니다(17:10~11).

 

언덕 꼭대기에서 홀을 붙잡는 모세와 관련된 두 유형이 있습니다. 한 가지 유형은 그리스도이긴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에게 도움이 필요치 않을 것입니다. 다른 유형은 필요할 것입니다. 아론과 훌은 두 번째 유형에서 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유형은 그리스도인들의 유익을 위해 전쟁을 치르시는 그리스도와 관련이 있고, 두 번째 유형은 전쟁에 사로잡힌 그리스도인과 관계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전쟁에서 지치고 피곤해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전쟁에 사로잡힌 동료 그리스도인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런 면에서 그리스도인들은 서로 돕는 것입니다.

 

그것은 히브리서 10:23~25절과 비슷한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믿음의 고백(소망의 고백)을 흔들림 없이 굳게 잡으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다른 그리스도인들과 서로 기도하고, 격려하고, 권고하기를 같이하라고 말합니다. 그 날이 다가옴을 너희가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

 

가끔 고립된 곳에서 혼자서 피곤한 전쟁을 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의 경주에서 서로 돕도록 권면 받습니다. 그들은 각자가 성령의 검을 들고서 전쟁터로 합당하게 모여 가는 것처럼 홀을 높이 들도록 서로 돕고, 서로 격려하기를 권면합니다(6:10~18).

 

이런 전쟁은 태양이 떨어질 때까지싸우는 것입니다. 이 전쟁은 그리스도인 생활 동안에 지속되는 전쟁으로 묘사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긴 안목으로 보면 믿음의 경주 가운데 있습니다. 이 전쟁은 믿음의 경주에 존재합니다.

 

모세가 전쟁에 대해 피곤해 하기 시작했을 때 아론과 훌은 그의 손을 올려주기 시작했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홀을 높이 올리고 앉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돌을 받쳐 놓았습니다. 아론과 훌의 도움으로 모세는 일생동안 이런 방식을 따라 계속 할 수 있었습니다. 성경은 모세의 손이 무거워지매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그의 밑에 놓아 그가 그 위에 앉게 하고 아론과 훌이 하나는 이편에서 다른 하나는 저편에서 그의 손을 붙들어 올렸더니 그의 손이 해가 질 때까지 그대로 있더라”(17:12)라고 말합니다.

 

모세가 앉은 은 그가 지팡이”, “을 붙잡은 그리스도의 왕국을 가리켰습니다(2:34~35, 44~45). 그리고 나서 모세, 아론, 그리고 훌은 특별한 언덕 꼭대기로 갔습니다. “언덕이라는 단어는 과 같이 성경에서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되어 왕국을 의미합니다(2:2~4). 예표적으로 그들은 홀을 붙잡고서 특별한 왕국 꼭대기에서 전쟁을 치렀습니다.

 

아말렉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거두게 되는 모든 것은 한 가지 생각에 중점을 둡니다. 그 생각은 사탄 아래에 있는 오늘날의 왕국과 관련 있는 것에 눈을 맞추는 것이요, 그리스도 아래에 있는 것과 관련된 것에 그들을 고정시키는 것입니다. “.......네 생명을 건지기 위해 도피하라. 너는 네 뒤를 돌아보거나 이 온 평야에 머무르지 말고 산으로 도피하라. 네가 소멸될까 염려하노라”(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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