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는 시작의 책입니다. 창세기는 서른 네절로 여는 책입니다. 이 서른 네 구절은 뼈대형태로 처음부터 끝까지 성경의 모든 파노라마를 계시하는 기초적인 개요가 존재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기초적인 개요를 이해한다면 그들은 합당한 시각 안에서 뒤 따르는 모든 것을 보는 위치에 있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 자신께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앞에서 세우신 구조와 관계있는 모든 것을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것은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올바른 방식에 따라 뼈대 틀을 형성하는 뼈를 본다면 이 틀에 하나님의 모든 것으로 합당하고 올바르게 옷을 입히는 위치에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틀에 옷 입히도록 하시기 위해 힘줄, 살, 그리고 피부를 공급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뼈 위에 합당하고 올바른 위치에 있도록 그것들을 배열하셨습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뼈대의 틀을 알지 못하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이어지는 것을 합장하게 다룰 위치에 없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처음 언급 부분을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다음 부분을 이해하고 지식을 갖는데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입니다. 그들은 성경의 올바르지 않은 구절들이나 올바르지 않은 부분만을 볼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성경 전체에서 이 구절들과 부분들과 올바르게 관계되는 것을 볼 방법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성경에 있는 처음부분에 관해 말할 수 있습니다. ① 사람은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곳에서 시작해야 한다는 것과 ②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곳 외에 사람은 하나님께서 이 말씀에서 계시하신 것을 올바르게 이해해야 합니다. 성경연구에서 이 두 전제조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창세기 1:1~2:3절은 하늘들과 땅에 대한 하나님의 창조와 관련된 간단한 말로 시작합니다(1:1). 이미 완벽한 질서만이 존재하고 있던 곳에 무질서가 들어갔습니다(1:2a). 이 무질서가 들어온 이유는 성경 다른 곳에서도 계시되었습니다.
땅 위를 다스리는 자로 하나님에 의해 임명된 사탄은 자신의 자리를 높이려고 했고, “가장 높은 자”가 되려고 했습니다(사 14:12~17). 결국 그는 그의 왕국(그가 다스렸던 곳, 겔 28:14~16)을 폐허로 바꾸었습니다.
“땅은 형태가 없고 비어 있으며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고 .........”(창 1:2a) 땅은 형태가 없는 것이 되었고, ........어둠은 깊음의 표면 위에 있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이 모든 것은 태곳적에 일어났습니다. 그것은 모든 사람이 창세기 1:1~2a절에 계시된 것과 관련된 “시간”을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구절에서 계시된 것들은 수백억년 전에 일어날 수 있거나 한 백억 년 전 짧은 기간 동안 일어났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간단하게 말하지 못합니다.
창세기 1:2b절은 하나님께서 그분 자신의 계시, 계획, 목적들이 관련되어 있는 한 시간을 세신 부분입니다. 폐허가 된 창조물들을 아래에 덮고 물들 표면 위를 움직이시는 하나님의 영은 하나님께서 황폐가 된 물질적인 창조물들을 회복하시는데 사용하신 6일 동안의 처음부분을 표시합니다(창 1:2b~25). 그런 후 그분의 회복사역을 마치시던 6일째 되는 날 하나님은 회복된 영토를 다스릴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창 1:26~31). 그리고 일곱 번째 날에 하나님은 그분의 모든 사역으로부터 안식하셨습니다(창 2:1~3).
안식이 있기에 앞서 뼈대의 틀이 있습니다. 6일과 7일은 6,000년과 7,000년의 시간을 전조합니다(벧후 3:4~8, 마 17:1~27, 벧후 1:15~18). 몇 곳을 제외하고 모든 성경은 이 7천년 동안의 사건들과 관련이 있습니다. 성경은 7,000년 이전의 사건들(창 1:1~ 2a, 사 14:12~14)과 7,000년 이후의 사건들을 계시합니다(벧후 3:10~13, 계 21:1~27).
하나님께서 창세기 1:2b-25절에서 황폐화된 물질적인 창조를 회복시키려고 6일 동안 사역하신 것처럼 그분은 오늘날에도 타락한 두 창조물(타락한 사람, 황폐화되어 저주 아래에 있는 창조물)들을 회복시키시려고 6일(6,000년)을 사역하시고 계십니다. 창세기에서 하나님의 회복 사역을 마치시고 그분은 7일째 날에 안식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그분은 오늘날에도 그분의 회복사역 끝 무렵에서 똑같은 것을 행하실 것입니다. 6일(6,000년) 후 그분은 어느 날 다시 한 번 안식하실 것입니다. 그 안식은 이 땅으로 다가오는 메시야 시대에 있을 것이고 1,000년간 그분께서 안식하실 것입니다.
창세기 1:2b~2:3절에 있는 6일과 7일 안에서의 하나님의 움직이심은 상징과 의미로 가득 차 있습니다. 이 문맥에서 뼈대의 틀은 완벽합니다. 창세기 1:1~2a절을 포함해 “회복”이 있고 또 회복 이후 “안식”이 있습니다(창 1:2b~2:3). 이런 것들은 계시된 “창조”와 “타락” 기간을 제외하고 이해될 수 없습니다. 불필요한 것들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신성한 계획으로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다음 모든 성경 위에 있는 기초적인 구조는 처음 서른 네 구절에서 사람에게 하나님의 계시로 처음부터 주어진 것입니다. 이 책을 읽는 사람 역시 이 뼈에만 다음 모든 계시인 힘줄, 살, 그리고 피부를 붙여야 합니다(창 1:1~2:3).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께서 다른 것을 공급하시지 않으셨기 때문에 기초적인 구조를 건축하기에 불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