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요한복음의 구조

Hernhut 2014. 9. 25. 10:30

 

요한복음은 8가지의 표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안식일의 표적에서처럼 요한복음에서의 표적은 그 표적들 넘어 선 것들을 가리킵니다. 유대인들은 표적을 구합니다(고전 1:22). 예수께서 그분의 땅에 속한 사역을 수행하신 수많은 표적에서 떼어진 이 표적들은 그 당시에 그분의 사역이었던 것처럼 유대사람들에게 향한 것입니다.

 

한 가지 중심적인 목적을 위해 예수님은 이런 종류의 표적을 수행하셨습니다. 진실로 예수님께서 자기 제자들 앞에서 이 책에 기록되지 않은 다른 표적들도 많이 행하셨으나 *이것들을 기록함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너희(유대인)가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믿고 그분의 이름을 통해 생명(영원한 생명이 아니고 제안된 왕국과 관계있는 생명임)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20:30~31, 2:11, 5:46~47, 6:14, 21, 11:45)

 

요한복음에 있는 8가지 표적 중 7가지는 특별한 날과 관련하여 수행되었습니다. 그 특별한 날은 일곱으로 된 배열에 따른 안식일과 완전하게 일치합니다. 모든 표적들은 다른 방식에 따른 같은 것을 말합니다. 모든 표적들은 다가오고 있는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을 둘러싸고 있는 것을 말합니다. 이스라엘의 구원과 회복은 6(6,000)후 일곱 번째 날(1,000년 기간)에 일어날 것입니다.

 

전체적으로 요한복음의 구조를 주목하십시오. 요한복음은 성경의 일곱 구조에 맞추어 8가지 표적을 중심으로 건축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요한복음에서도 이 구조를 중심으로 건축되었습니다. 요한복음 2장은 창세기 2장에서 시작하는 것과 똑같이 시작합니다.

 

창세기처럼 요한복음은 처음에라는 단어로 엽니다. 계속해서 요한의 복음은 창세기와 유사합니다. 두 곳의 2장에는 창조, 창조의 황폐함, 6일간의 황폐된 창조회복, 그리고 일번째 날의 휴식이 있습니다.

 

창세기는 황폐된 물질적인 창조와 관계된 것을 다루지만 요한의 복음은 타락한 사람과 관계된 문제를 다룹니다.

 

요한복음 1:3절에 있는 창조5절에 있는 회복의 시작에 주목하십시오. 요한복음 1장의 나머지 대부분은 타락한 사람을 회복하실 분을 다룹니다(1:6~51). 이 회복은 엿새 동안 일어날 것이고, 이어서 일곱 번째 날의 사건, 즉 다가오는 안식이 일어납니다(1:29, 35, 43, 2:1~25).

 

그 부분에서부터 요한의 복음 나머지 부분은 창세기와 유사하게 계속됩니다. 두 책 모두 같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창세기는 예표를 통해, 요한복음은 표적을 통해 주제를 다룹니다.

 

창세기에서 예표로 다루든, 요한복음에서 표적으로 다루든 주제의 끝은 두 책 2장에서 정해진 것과 똑같이 일곱 번째 날에 일어날 것이고, 일곱 번째 1,000년 기간에 일어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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