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마태복음 22:1~14절의 바깥 어두움

Hernhut 2014. 9. 15. 12:32

 

마태복음에서 두 번째 나타나는 바깥 어두움은 혼인잔치가 묘사되었습니다(22:13). 이 구절에 있는 문맥적인 어법은 하늘들 왕국과 왕가의 혼인에 참석하는 것과 관계있습니다. 문맥적으로 그의 아들은 아버지 하나님과 아들 하나님으로 볼 수 있습니다. “종들다른 종들제의 받은 사람들(이스라엘)”을 부르라고 보내진 것은 구약성경 선지자들의 사역을 말합니다(22: 3~4, 21:33~36).

 

하지만 이 제의는 묵살되었고, 박정하게 대함을 받았습니다. 그런 후 최후로 하나님은 그분의 아들을 보내셔서 그들은 내 아들을 경배할 것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의 땅에서의 사역을 마치실 무렵 스가랴 9:9절에서 예언을 이루시려고 이스라엘의 왕으로서 그분 자신을 나타내시는 예수님은 나귀를 타고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셨습니다(21:1~11). 하지만 예수님 역시 거절되셨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죽으심에 이르게 되셨습니다(21:37~39, 22:1~6, 23:1~39).

 

하나님 아들에 대한 거절은 마지막 타격이었습니다. 그런 후 왕국은 독립적이고 서로 구분되는 민족에게 확장되도록 하기 위해 이스라엘에게서 멀어졌습니다(21:41b~46, 22:8~10). 이 새로운 민족으로 이루어진 성도들은 마태복음 8:11절에 있는 동서에서 오는 사람들과 같은 의미합니다. 다음 성경은 이들을 그리스도 안에 있는한 새 사람이 된다고 계시합니다(21:43, 2:11~15, 벧전 2:9~10).

 

이스라엘에게 자연스럽게 속해있던 자들에게 이어진 이스라엘이 만든 이 불신앙은 그 두 절에 있는 바깥 어두움에 대한 언급의 서곡(序曲)이 됩니다. 하지만 이 시점에서 두 구절이 차이가 있습니다. 마태복음 8:12절에 있는 바깥 어두움은 왕국 아들들(이 원문에 있는 이스라엘)”을 위해 따로 떼어 두었지만 마태복음 22:13절에 있는 어두움은 하나님의 아들의 혼인잔치에 참여하려고 하는 이스라엘로부터 나온 개인들을 위해 떼어 두었습니다. 마태복음 22:13절에서 바깥 어두움으로 쫓겨나는 사람은 합당한 의복을 입지 않고 왕가의 혼인잔치 안으로 들어가도록 요구받고 그곳에 나타났습니다. 그는 혼인예복 없이 혼인 식장에 나타났습니다.

 

이스라엘은 마태복음 22:3~7절에서 이미 언급되었지만 혼인예복을 입지 않고 나타나는 사람은 이스라엘과 멀어진 왕국이 선포된 후 부름 받은 자들과 동일한 자들입니다(22:8~10, 14). 그러므로 이 사람은 마태복음 8:11절에 있는 동서로부터 오는 자들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그리스도 안에 있는한 새 사람으로 구성된 사람들 중에 있게 될 것이요, 마태복음 22:9~10절에 있는 큰길에 있는 사람들 중에 있는 사람들을 말하는 것일 것입니다.

 

이 두 구절에 있는 가르침은 하늘들의 왕국이 아직 이스라엘로부터 멀어지지 않은 마태복음 8:11~12절의 시간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하지만 마태복음 22:1~14절은 또 다른 무리가 구성되도록 제안하는 예언입니다. 이 부분은 이스라엘 왕국의 하늘에 속한 분깃이 옮겨지는 것에 대해 선포 후 주어진 것입니다. 이 두 구절에서 하늘들 왕국에 대해 제안 받는 수혜자들은 그들이 바깥 어두움이라고 하는 곳과 관련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그 암시가 이 왕국 안으로 들어오는 다른 사람에 대해 언급되었을지라도 마태복음 8장에 있는 하늘들 왕국에 대한 제안은 이스라엘에게만 열려있었습니다. 마태복음 22장에 있는 이 왕국의 분깃에 대해 제안은 이스라엘에서 옮겨졌고, 새 민족에게만 열려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바깥 어두움은 두 구절에서 같은 방식으로 사용되었습니다. “바깥 어두움은 열려졌던 하늘들 왕국에 대해 제안 받은 자들과 관련하여 사용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