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새벽이슬처럼

세상에 대한 그리스도인들의 성경적인 관계

Hernhut 2014. 7. 31. 11:00

 

내가 아버지의 말씀을 그들에게 주매 세상이 그들을 미워하였사오니 이는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니이다. *나는 아버지께서 그들을 세상에서 데려가시라고 기도하지 아니하오며 다만 그들을 악에서 지켜 주시라고 기도하나이다. *내가 세상에 속하지 아니한 것 같이 그들도 세상에 속하지 아니하나이다. *아버지의 진리로 그들을 거룩히 구별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니이다.” (17:14~17).

 

그리스도인들은 세상에서 삽니다. 세상은 사탄과 그의 천사들에 의해 조정되고 통치됩니다. 이 세상은 태곳적부터, 사탄의 타락 시절부터, 사탄과 그 아래에 있는 그의 천사들이 계속해서 다스리는 곳입니다. 결국 이것은 하늘들과 땅의 창조가 이어지는 때까지 거슬러 올라 갈 것입니다. 이때는 하나님께서 권능의 위치에 사탄과 그의 천사들을 임명하신 때요, 그들이 차지하고 있던 그 때입니다( 28:14~26, 4:17~37, 13:1).

 

6,000년 전 사람창조와 타락 후부터 계속해서 다스리고 있는 사탄과 그의 천사들은 타락한 사람들, 민족들 가운데서 다스리는 자들을 통해 수행되었습니다(10:12~20). 6,000년 전에 사람은 하나님의 모양과 형상을 따라 창조되었고, 사탄과 그의 천사들을 대신해서 홀을 붙잡도록 창조되었습니다(1:26~28). 그렇지만 구속이 요구되는 타락이었습니다. 그 타락으로 사람이 이위치를 차지하는 것으로부터 지연되었습니다.

 

사람창조에 이어 2,000년이 지나서 이스라엘 민족이 세워진 이후부터 타락한 사람을 통한 사탄과 그의 천사들의 다스림은 이방민족들로 제한받았습니다(10:21). 여기서 이스라엘의 민족은 야곱의 후손이요, 특별한 창조요, 민족들로부터 따로 구별되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