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에서 사는 것
“이삭이 브엘(베에르)-라해-로이 우물 길에서 왔으니 이는 그가 남쪽 지방 네게브에 거하였기 때문이더라.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 묵상하다가 눈을 들어 바라보니, 보라, 낙타들이 오더라.”(창 24:62~63). 이삭은 가나안 땅에 살고 있었습니다. 그가 살고 있던 네게브는 가나안 남쪽지방의 목초지였습니다. “물 시내가 있고 골짜기와 산에서 흘러나오는 샘과 깊은 곳이 있는 땅이요, *밀과 보리와 포도와 무화과나무와 석류가 나는 땅이며 기름 올리브와 꿀이 나는 땅이니라. *또 그곳은 네가 먹을 빵이 부족하지 않은 땅이요, 네게 아무것도 모자라지 않을 땅이며 그 땅의 돌은 쇠요, 네가 그곳의 산에서 놋을 캘 수 있는 땅”(신 8:7~9)이었기 때문에 네게브 땅은 좋은 땅이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이삭이 거했던 가나안 땅에 있었습니다.
우리가 구원 받았을 때 하나님은 이런 방면에서 그리스도를 체험하도록 좋은 땅이신 그리스도 안으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그러므로 좋은 땅 가나안은 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우리가 한 번 하나님께 헌신되고, 그분의 상속자들로서 정해지면 하나님은 우리의 좋은 땅으로서 그리스도의 풍성 안으로 우리를 이끄십니다. 이 모든 풍성은 우리의 것입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이 무엇이든 간에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 있습니다.
우리가 메마르다면 거기엔 물의 시내가 있고, 샘물이 흐를 것입니다. 우리가 십자가의 사역이 필요하다면 거기엔 밀이 있습니다. 우리가 부활의 능력이 필요하다면 거기엔 보리가 있습니다. 우리가 생명이 필요하다면 게기엔 포도나무가 있습니다. 아무것도 우리에겐 필요치 않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의 필요를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외엔 어떤 것도 필요치 않습니다. 오늘날 좋은 땅으로 우리 영 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찬양합니다. 우리가 우리 영 안에 계신 그리스도와 연합한다면 그분의 풍성은 우리의 실제와 체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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