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하나님께 드려진 이삭(예수)

Hernhut 2014. 6. 16. 18:00

 

이삭에 관한 두 번째 요점은 그가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이 희생물로 그를 제사하기 시작할 때부터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이삭이 완전히 확실하지 않았었지만 그가 하나님께 드려졌을 때부터 그 일이 일어나고 있었습니다(22:7).

 

신약성경은 우리에게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를 강권하기 때문이라. 우리가 이같이 판단하노니 곧 한 사람이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었으면 모든 사람이 죽었느니라. *그분께서 모든 사람을 위하여 죽으신 것은 살아 있는 자들이 이제부터는 자기들을 위하여 살지 아니하고 오직 자기들을 위하여 죽었다가 다시 일어나신 분을 위하여 살게 하려 함이니라.”(고후 5:14~15)라고 말합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 그분 자신을 드려졌을 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죽었습니다. 우리는 그 때부터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하나님 앞에 있는 우리의 위치는 믿음으로 헌신된 자 중 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사역하시도록 헌신의 위치에 섭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헌신을 선포할 때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행하신 것을 믿는 믿음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헌신의 중요성은 무엇입니까?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리기 전에 우리는 우리 자신의 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우리의 헌신을 선포했을 때부터 그분께 우리의 의를 항복한 것입니다. 헌신 전의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주인이었지만 헌신 후의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 되십니다.

 

우리의 위치는 변했습니다. 어떤 의미에서 하나님은 옹기장이가 진흙의 빚어 그릇을 만드는 것처럼 항상 우리의 주인이셨습니다(9:21). 하지만 우리의 헌신은 믿음으로 하는 선포입니다. 우리가 기꺼이 하나님과 연합하는 헌신입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헌신할 수 없다고 느낀다면 우리는 두려워 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나는 헌신하기 원하지만 나는 할 수 없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옹기장이이신 하나님이 진흙으로 일하시고 계심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주님께 가서 우리의 약함을 그분께 말해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헌신으로 싸우고 있다면 그것은 이미 하나님께서 일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우리는 헌신의 위치에 서야 하고,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그리스도 안에 있는 우리의 위치는 항상 헌신의 위치였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 자신을 따르도록 이끄시고, 우리가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께 드려졌다는 것을 조금씩 알게 됩니다. 우리는 주님, 제가 이미 주님께 헌신되었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이미 저의 모든 것을 드렸다는 것을 몰랐습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몸을 살아있고, 거룩한 희생물로 드릴 수 있는 것이요, 그분이 행하시고 계십니다(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