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삭과 관련이 있는 세 번째 요점은 이삭이 자신의 아버지가 가졌던 모든 것을 상속받았습니다(창 24:36). 아브라함의 종이 이삭을 위해 신부를 찾았을 때 엘리에셀은 리브가의 아버지에게 말했습니다. “{주}께서 나의 주인에게 크게 복을 주셨으므로 그가 크게 되었으며 그분께서 양 떼와 소 떼와 은과 금과 남종과 여종과 낙타와 나귀들을 그에게 주셨고 *나의 주인의 아내 사라가 노년에 나의 주인에게 아들을 낳으매 주인이 자신의 모든 소유를 그에게 주었나이다.”(창 24:35~36) 아브라함은 사라가 죽은 후 재혼을 했고, 아들들을 더 가졌지만 그는 그들에게 선물만을 주었고, 그의 아들 이삭에게서 떠나보냈습니다(창 25:6).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었으나”(창 25:5).
신약성경은 우리에게 믿는 성도들로서 우리가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약속에 따른 상속자들”(갈 3:29)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맹약과 전조와 우리의 상속으로서 성령을 받았습니다(엡 1:14). 그리스도는 아버지로부터 모든 것을 상속받았습니다(요 16:15). 우리는 그분의 공동 상속자들입니다(롬 8:16~17). 성령은 아들에게서 받아 우리에게 모든 것을 계시하십니다(요 16:14). 그것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상속받은 것입니다.
이삭이 가나안에서 살면서 상속받아 그의 아버지의 풍성을 누렸던 것처럼 오늘날 우리는 성령 안에서 그리스도의 헤아릴 수 없는 풍성을 누립니다. 우리가 오늘날 누리는 성령의 맹약은 우리가 영원 안에서 우리의 상속으로서 풍성하게 누릴 것에 대한 전조입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후 우리는 우리의 모든 체험이 달콤하든지 쓰디쓰든지 우리의 상속 안으로 우리를 이끄시기 위해 성령에 의해 증거할 수 있습니다. 우리 상속에 대한 우리의 누림은 우리의 체험에서 나옵니다. 성령은 우리가 우리의 누림을 위해 그리스도 안에서 상속하신 모든 것을 우리에게 계시하려고 준비하고 계십니다. 우리 상속에 대한 체험과 누림은 계시에서 옵니다. 우리가 계시를 가지면 가질수록 우리는 우리의 상속을 더 누립니다. 우리가 계시를 받으면 받을수록 우리는 더 풍성해집니다.
상속받는 것은 하나님과 연합되는 것이요, 성령의 계시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어떤 성도들은 그리스도인 섬김 안에서 성공을 그들의 상속과 혼동합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에 의해 고취되고, 인정받으려고 하고, 뽐내고 싶어만 합니다. 그들은 미끄러운 미꾸라지와 같습니다. 아주 잡기 어렵고, 골치 아픈 존재들일 뿐입니다. 그들은 그들을 깨우고, 나눌 어떤 사람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이런 미꾸라지와 같은 사람들을 잘 모릅니다. 그들은 그들의 시간을 낭비하고, 주님의 일을 방해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상속에서 다른 곳으로 돌리게 하고, 다른 사람들을 산만하게 합니다. 이런 미꾸라지 같은 섬김은 가장 무서운 것입니다. 미꾸라지 같은 사람들의 상속을 누리는 것으로 사는 사람들은 성령의 계시와 그리스도 안에 있는 체험으로 풍성했었기 때문에 그들의 섬김에서 드러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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