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하나님의 계획의 중심, 그리스도(이삭)와 교회(우리)

Hernhut 2014. 6. 16. 14:00

 

이삭에 관한 첫 번째 중요한 요점은 그가 하나님의 계획의 중심이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에 관해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라 네 아내 사라가 정녕 네게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 이름을 이삭이라 하라 내가 그와 내 언약을 세우리니 그의 후손에게 영원한 언약이 되리라”(17:19). 하나님의 계획은 아브라함의 씨, 이삭을 통해(22:18) 땅의 모든 민족을 축복하시는 것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씨, 아브라함의 상속자 이삭을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약속에 따라(3:29) 아브라함의 아들들(3:7), 상속자들로서 우리 또한 이제 하나님의 계획의 중심입니다. 하나님은 많은 것들을 하실 수 있으시지만 우리는 그분의 초점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바라보시고 계시고, 우리를 얻으시기를 갈망하십니다. 우리는 우리 어머니의 자궁에서 구별되어 있었습니다(1:15). 하나님은 그분의 긍휼로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매일의 공급이 되시고 힘이 되십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의 중심이요, 그분은 그분의 영광을 우리를 통해 채우실 것입니다.

 

우리의 약함, 실패, 실수, 심지어 우리의 힘은 그분의 영광을 이루는 것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광대한 일, 그분의 영원한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분의 계획안에 있는 영광과 소망은 우리를 둘러싸고 있고, 우리의 약함과 상관없게 합니다.

 

부모는 약함 때문만으로 자신들의 아이들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많은 아이들이 풍선껌을 씹기를 좋아합니다. 부모는 풍선껌의 부정적인 면을 보게 됩니다. 부모는 풍선껌이 이를 썩게 하고, 벽이나 가구에 붙여놓고, 머리카락에 붙는다고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 부모의 눈에 껌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그들의 계획의 작은 것일 뿐입니다.

 

아이들은 가족의 중심이요, 초점입니다. 부모는 항상 아이들을 일어나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잘 자라게 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이들의 약함이 그들을 위한 부모의 웅장한 계획과는 상관없습니다.

 

이삭처럼 우리는 하나님의 계획의 중심입니다. 이삭이 약했나요? 맞습니다. 약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하나님의 의지의 중심이었습니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그분은 우리의 약함과 실패 때문에 우리를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대신 그분은 계속적으로 우리가 그분을 드러내도록 하기 위해서 우리 안으로 그분 자신을 밀어 넣으십니다. 우리의 승리, 실패, , 약함, 성하였다가 쇠하는 것을 그분의 뜻과 비교한 것은 무의미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모르는 사람들은 매번 약함과 실패를 느끼고, 그것들로 마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을 아는 사람들은 그것들로 주의를 뺏기지 않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분을 낸다면 우리는 즉시 그 분을 떠나 주님께 가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부끄러워한다면 우리는 되도록 빨리 주님께 되돌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주님께서 풍성하시기 때문에 우리 자신을 한탄하는 것에 우리의 시간을 낭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 스스로 연민을 느끼고,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약한 양심을 가질 것이고, 사탄의 비난에 문을 열어 줄 것입니다. 우리가 실패할 때 우리는 예수의 보혈의 씻으심을 주장해야 하고, “주님, 저는 당신께 옵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을 추구하고, 그분을 누리는 시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해야 합니다. 우리 안으로 그분의 생명을 넣으시도록 그분을 인정해야 합니다. 우리는 우리 약함에 거할 필요가 없습니다. “나는 오늘 이기지 못했다. 나는 너무 약하다.”라고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런 말은 쓸모가 없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님의 계획의 중심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갈망을 이루시려고 우리에게 초점을 맞추고 계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연합하시는 것이 우리의 기쁨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상속자들이 알아야할 첫 번째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