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땅과 관련하여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후 아브라함은 앞으로 나아갔고, 헤브론에 도착했습니다. 헤브론은 하늘에 속한 영역이요, 하나님과의 교제의 삶을 사는 곳을 말합니다(창 13:18).
이것에 이어서 네 왕과 다섯 왕 사이에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 결과로 소돔에 있는 모든 것들을 전리품으로 약탈되었고, 롯도 사로잡혔습니다. 아브라함이 이 소식을 들었을 때 그는 왕들과 싸워 그들을 이겼습니다(창 14:12~16). 아브라함이 승리한 후 가장 높은 하나님의 제사장 살렘의 왕 멜기세덱이 아브라함을 축복하여 “그가 아브람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천지의 주재시요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여 아브람에게 복을 주옵소서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 하매 아브람이 그 얻은 것에서 십분 일을 멜기세덱에게 주었더라”(창 14:19~20)라고 말하였습니다. 하늘과 땅의 주재로서 하나님은 하늘과 땅에서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의 이기는 생명이 하나님의 능력에서 왔음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의 능력만이 우리를 이기는 자가 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약속된 좋은 땅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걷고, 교제의 그분의 공급에 참여하는 것처럼 우리는 우리에게 이기는 생명을 살도록 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훈련합니다.
이것보다도 우리를 통해 하나님은 그분의 기쁨을 확대하십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능력을 통해 이깁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이김을 통해 그분의 능력을 확대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늘과 땅의 주재이십니다. 우리는 주님께 “주님, 저는 주님 안에서 생활합니다. 저는 실패, 약함, 저의 힘에 관해 관심 없습니다. 저는 당신 안에서 걷기 원할 뿐입니다.”라고 말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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