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최초의 이상에 거함

Hernhut 2014. 5. 28. 14:30

 

하나님의 영광이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그에게 네 고향과 친척을 떠나 내가 네게 보일 땅으로 가라(7:3)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아브라함에게 있어 첫 번째 하나님의 부르심이었고, 아브라함이 받았던 첫 번째 이상이었습니다. 우르를 떠났을 때 아브라함은 어디로 가서 무엇을 해야 할지 알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을 만났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비록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땅으로 가는 방법을 알지 못했지만 그의 이상 때문에 그에게 나타나신 하나님을 따르는데 분명해졌습니다. 아브라함은 최초의 이상을 버리지 못했고, 이것은 하나님을 얻기 위한 두 번째 항목입니다.

 

아브라함처럼 우리는 구원의 날에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아브라함처럼 우리는 하나님께서 취하라고 하신 곳이 어딘지를 생각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아주 단순해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났을 때 우리가 하기 원했던 모든 것은 그분을 따르고,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우리의 첫 번째 이상은 그분에 대한 것뿐이었습니다. 우리는 계속적으로 이 이상 안에 거해야 합니다.

 

베드로는 예수께서 그를 부르셨을 때 단순해졌습니다. 예수께서 겉보기에 흠모할만한 아름다운 모양, 위엄 있는 모습, 고운 풍채도 없는 나사렛 사람이었습니다(53:2). 예수께서 갈릴리 바닷가에서 걷고 계셨을 때 베드로는 그분께 마음이 끌렸습니다. 예수께서 나를 따르라.”(4:19)고 말씀하셨고, 베드로는 즉시 그물을 버리고 그분을 따랐습니다. 베드로는 단순해졌습니다. 베드로는 당신은 나사렛 사람이지 않는가? 내가 당신을 어떻게 따를 수 있는가? 당신은 어디로 가고 있는가? 내가 당신을 따른다면 내 미래는 무엇인가?”라는 것을 따지지 않았습니다. 그는 단순하게 예수를 따랐습니다.

 

주님은 우리 모든 삶에서 그분을 따를 가치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우리에게 나타나셨을 때 우리는 그분께서 정말 귀하신 분이시라는 것을 발견했을 것입니다. 우리가 이 최초의 이상 안에 거함으로 우리는 우리 삶에 다가올 많은 시련과 유혹을 통과하기에 견고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예수를 진실로 따르기 위해서 우리는 이 나타나심 안에 거해야 합니다. 예수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갖고, 결혼을 했을 때 그분을 따르는 것을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의 비젼은 주님을 따르게 하는 기초입니다.

 

 

주님을 따르는 사람들은 이 최초의 비젼에 거해야 합니다. 이 비젼이 몽롱해지면 우리는 주님을 따르기보다 오히려 다른 사람들을 따르고 있음을 발견합니다. 이런 점에서 우리는 2가지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 첫째는 주님에 대한 우리의 최초의 비젼을 새롭게 하는데 있어 주님 앞에서 포기한다는 것이요, 둘째는 주님을 위해 사는 것을 잊고 우리 자신의 미래와 경력을 위해 산다는 것입니다.

 

주님에 대한 비젼 안에 거하지 않는 사람들은 교회생활을 포기할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기를 갈망한다면 우리는 그분께 저는 새로우신 당신을 보아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저는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당신의 나타나심을 갖고, 거하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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