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그 땅

Hernhut 2014. 5. 21. 11:43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셨을 때 하나님은 너는 네 고향과 친족과 아버지 집에서 나와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12:1)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은 가나안 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은 네가 익숙한 모든 것에서 떠나라. 이제부터는 내가 너의 몫이 될 것이고, 너는 나를 체험하고 나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부르심을 받은 자의 몫은 아무것도 없고, 주님 자신뿐입니다. 주님 없이 우리가 갖고, 체험하는 것 모든 것은 껍데기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은사가 우리의 몫이라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영적인 은사의 실제는 주님 자신입니다. 그리스도 없는 사람에게는 어떤 은사도 적용될 수 없을 것입니다.

 

결국 모든 은사는 사라질 것이고, 오직 주님만 남을 것입니다(고전 13:8). 아브라함에게 약속된 좋은 땅은 부르심을 받은 자의 몫으로서 그리스도의 그림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몫이시기에 우리는 우리의 여러 환경들을 통해서 그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3:8, 4:11~13).

 

우리 모두가 다른 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높은 체험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낮은 체험이나 어려운 체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떤 환경에 있든지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그리스도를 얻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얻고 있지 않다면 우리의 모든 기쁨, 슬픔, (), 어려움은 껍데기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목적은 우리의 몫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얻고 있다면 모든 것들은 가치가 있습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모든 것들은 껍데기입니다.

 

 

우리가 우리의 몫으로서 그리스도를 아는 것이 하나님의 갈망이십니다. 우리를 부르심 안에서 하나님은 우리를 붙잡으십니다. 그분은 우리를 붙잡기 원하십니다. 나는 내가 이미 도달한 것처럼 말하지 아니하며 이미 완전한 것처럼 말하지도 아니하고 다만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나를 붙잡아 이루시고자 하신 그것을 붙잡으려고 뒤따라가노라.”(3:12). 우리는 우리의 어려움에 초점을 맞추지 말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는 우리의 몫이십니다. 어려움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우리의 어려움에서 그리스도를 얻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렵고, 주님께서 멀리 떨어져 계신 것처럼 보일 때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함께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계속해서 그분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주님을 따르고 있음으로 이러한 체험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환경과 상황에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의도는 그리스도를 우리에게 주시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