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하나님의 권세와 변치 않으시는 본질(e)

Hernhut 2014. 5. 21. 10:01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들이면 우리는 하나님의 능력과 변치 않으시는 본질에 의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것 없이는 우리가 바벨탑을 세우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문제투성입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셨고, 나타나셨으며, 부르셨고, 약속하셨지만 우리가 따르는 것은 자동적이지 않습니다. 우리가 따르는 것은 하나님의 능력과 변치 않으시는 본질에 둘 수 있을 뿐입니다.

 

아브라함은 여러 번 실패했습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아들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그녀에게 복을 주어 그녀로부터도 네게 아들을 주리라. 참으로 내가 그녀에게 복을 주리니 그녀가 민족들의 어머니가 되고 백성의 왕들이 그녀에게서 나리라, 하시니라.”(17:16) 하지만 아브라함은 아비멜렉 왕에게 사라가 자신의 누이라 왕에게 말하고, 그녀를 그에게 주었습니다(20:2).

 

아브라함이 사라를 아비멜렉에게 보냈는데 사라가 어떻게 이삭을 낳을 수 있었을까요? 사라와 함께 하지 않는 하나님을 따르는 아브라함의 삶은 거의 껍데기였을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사라를 보냈지만 하나님은 아비멜렉이 그녀에게 가까이 오지 못하도록 그녀를 보호하셨습니다(20:4). 아브라함이 실패하고 믿음이 부족했었지만 하나님은 그를 세우셨습니다(14:4).

 

하나님께서 우리를 선택하신 후 우리는 우리의 약함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나타나셨다면 그분은 우리를 일으켜 세우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선택의 바탕으로 주님을 따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우리는 그분의 나타나심, 부르심, 약속 그리고 능력과 변치 않으시는 본질을 갖습니다.

하나님은 그분의 능력과 변치 않으시는 본질을 통해 끝까지 아브라함을 위해 책임을 지셨습니다. 하나님은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이 능력으로 하나님은 아브라함이 사라에게서 아들을 얻게 하셨습니다. 이 능력으로 하나님은 자신 앞에서 아브라함이 걸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에서 두 가지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는 하나님의 곁에서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은 항상 같으신 분이십니다. 다른 하나는 우리 곁에서 보호하십니다. 우리는 계속적으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합니다. 굉장히 크신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를 향한 것입니다(1:19). 하나님께서 결코 변치 않으심으로 우리는 그분의 능력과 보호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결국 하나님의 목적은 우리 안에서 이루시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의 5단계가 얼마나 놀라운 일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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