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벨의 죽음 이후 아담과 이브는 이브가 셋이라 이름을 부른 또 다른 아들을 낳았습니다. 이것이 오늘 주제입니다. 성경은 “아담이 다시 자기 아내를 알매 그녀가 아들을 낳아 그의 이름을 셋이라 하였으니 이는 그녀가 이르기를, 가인이 죽인 아벨 대신 [하나님]께서 내게 다른 씨를 정해 주셨다, 하였기 때문이더라.”(창 4:25)라고 말합니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눈에 셋과 아벨은 한 사람이요, 한 인격입니다. 아벨은 우리의 첫 번째 체험을 대표합니다. 그는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자기 자신의 영적인 누리지 않는 비젼을 가졌습니다. 결국 그는 죽음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부활 안에 산 셋은 훨씬 더 높은 두 번째 체험을 대표합니다. 처음에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비젼이 있는 아벨, 하나님의 뜻을 위해 산 아벨, 죽음에 놓인 아벨을 갖습니다. 그가 죽은 후 그는 하나님에 의해 정해진 셋이 되었습니다. 그는 비젼을 가진 사람으로 변화되었습니다. 우리가 이 체험 안으로 들어갈 때 우리는 “내게는 사는 것이 그리스도시요 죽는 것이 이득이니라.”(빌 1:21)고 확신을 가지고 말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가 정해졌음을 깨닫습니다. 우리는 주님을 표현할 수 있고, 그분과 완전하게 연합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님께서 하시기 원하시는 일을 하고, 주님께서 말씀하시기 원하시는 것을 말을 하고, 그분께서 섬기시는 것처럼 섬깁니다. 우리는 주님과 연합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 안에서 섬김을 통해 우리가 죽음으로 이끌렸다면 우리는 놀라운 것을 발견할 것입니다. 우리가 죽음에 이르렀을 때 부활로 일으켜지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이 때 우리는 죄에 대해 신경 쓰지 않습니다. 우리는 열매 없는 것으로 실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연합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말하고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것처럼 일합니다. 우리가 생명을 해방 받을 때 주님은 우리를 통해 그분 자신을 표현하십니다. 참된 섬김은 항상 죽음을 통과하고 부활을 가져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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