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섬김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기 위한 것이 아니고, 우리의 욕심을 만족시키기 위한 것도 아닙니다. 아벨이 양을 제물로 하나님께 드렸을 때 그는 하나님께 칭찬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사람에게서는 아무것도 얻지 못하고 죽임을 당했습니다.
우리가 우리의 봉사에서 사람들에게 칭찬을 듣기 위해 욕심을 낼 때 우리는 하나님께로 오는 영광을 훔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섬김으로 우리는 쉽게 다른 사람들의 감동에 대한 누림에 초점을 맞추고, 허둥댑니다. 젊은 사람들은 더 체험한 그리스도인들의 칭찬을 갈망합니다. 먼저 된 그리스도인들이 젊은이들에게 좋지 않다고 말을 했을 때 그들은 우울해질 것입니다. 좋다는 말을 들으면 신명이 납니다. 우리는 이 위험성에 주의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누구나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칭찬을 들으면 생기가 있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비판을 받으면 매우 섭섭해 하고, 어쩌면 관계를 끊으려고 할지도 모릅니다.
이런 칭찬과 비판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우리의 섬김이 건강한지 건강치 못한지를 보여줍니다. 칭찬에 대한 욕심은 섬기는 사람들에게서 오지만 특별하게 좋은 메시지를 나누는 사람들에게서 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의 칭찬을 누립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훔칩니다. 그들은 주님께서 개입하시지 않는다면 그들의 자랑으로 멸하게 될 것입니다. 칭찬을 받는 것은 우리 섬김의 목적이 아닙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의 반응으로 우리의 섬김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영적인 것의 실제를 가져야 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섬김에서 우리의 만족과 누림을 위할 때 우리는 낮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쉽게 동화할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어디에 두시든 우리는 생명이 흘러나올 뿐입니다.
섬기는 것에서 우리가 리더이든 아니든 상관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에게 생명을 공급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리더일 때 강해질 수만 있다면 우리는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섬김을 통해 만족하려고 하는 우리의 갈망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훔치는 것입니다.
지나치게 칭찬을 주고받지 마십시오. 우리가 칭찬을 받으면 받을수록 우리는 영향력을 가졌다고 느낍니다. 우리가 칭찬을 누린다면 결국 우리는 삼손이 그의 머리카락이 잘린 것처럼 우리의 능력을 잃어버릴 것입니다(삿 16:17~20). 우리는 우리가 봉사할 수 없다는 것을 즉시 발견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도록 하시기 위해 우리의 외적인 환경과 내적인 빛 비춤을 통해 매 순간 우리를 폭로하십니다. 우리가 우리의 성취를 좋아하고, 누리는 것을 느낄 때 주님은 우리를 훈련시키십니다(히 12:7). 우리가 우리에게 “잘 했다”고 말하면 말할수록 주님은 우리를 더 훈련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우리 자신의 능력을 신뢰하지 못하도록 우리를 훈련시키실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느낄 때 주님은 우리를 축복하실 것입니다. 그 축복으로 우리는 우리 자신을 기뻐합니다.
주님은 우리가 “주님, 제 위에 긍휼이 있도록 하소서. 저는 쓸모없는 그릇입니다. 저는 정말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제가 당신의 영광을 훔치려고 하는 것을 회개합니다. 저는 제 사신을 부인하고 나의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르기를 원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더 훈련시키실 것입니다. 이것이 주님께서 우리를 폭로하시는 방법입니다. 거기엔 예외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이 우리를 비난할 때 우리는 마음이 상하지 말아야 합니다. 다른 사람들이 우리를 칭찬할 때 우리는 주님의 훈련을 위해 준비해야 합니다.
아벨은 자신의 만족을 추구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섬기고 그분을 만족케 하는 양을 돌보았습니다. 섬김에 있어 우리는 주님의 영광을 훔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주님의 축복에 감사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사람들의 칭찬을 구하거나 거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아직 멀었습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배워야 합니다.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합니다. 이런 것으로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가 얻기를 원하시는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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