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음료/복음칼럼

첫째 날의 빛

Hernhut 2014. 4. 15. 16:17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하나님]께서 그 빛을 보시니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어둠에서 빛을 나누시고 *[하나님]께서 빛을 낮이라 부르시며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그 저녁과 아침이 첫째 날이더라.”(1:3~5). 하나님께서 우리 위에서 사역하실 때 그분께서 하시는 첫 번째 것은 우리에게 빛을 주신다(고후 4:6). 빛은 우리를 천천히 생명 안에서 자라게 한다. 빛은 죄와 세상에 속한 것들로부터 우리를 해방시키고, 하늘에 속한 것들을 계시한다.

 

창조 첫날에 하나님은 빛을 창조하셨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 일생동안의 성장은 가르침이 아니고, 빛을 따른다. 우리가 받아들이는 것이다. 우리가 빛을 받아들이면 받아들일수록 우리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변화되고, 성장하면 성장할수록 우리는 주님께 쓰임 받는다. 우리가 우리 영 안에 있으면 있을수록 우리는 더욱 빛 비춤 안에 있어야 한다(20:27).

 

우리가 보는 것들은 전에 우리가 볼 수 없었다. 결국 우리가 하는 것들은 전에 우리가 하지 못했고, 우리가 마음대로 했던 것을 감히 할 엄두를 내지도 못했다(5:8). 하나님의 영의 운행은 먼저 우리에게 빛을 가져오신다. 우리의 생명성장은 이 빛에 근거한다.

 

우리 위에서의 하나님의 사역 또한 빛에 근거한다. 우리가 죽음의 땅, 죽음의 그림자에 있었을 때 환하게 되었다(4:16). 빛은 죽음을 이긴다. 하나님은 우리 옛 사람 안에 있는 모든 죽음의 요소를 이기시기 위해 빛을 사용하신다. 우리가 주님을 따르면 따를수록 우리는 빛이 필요하다. 우리가 주님 앞에서 수그릴수록 그분은 우리에게 빛 비추신다.

 

사람들이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얻은 것이 무엇인지를 물을 때 우리는 그들에게 나는 로마서와 에베소서에 관해 배웠다.”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나는 그영(the Spirit)과 빛을 영접했다. 나는 느낌과 생각이 있지만 하나님은 또 다른 영역 안으로 나를 데려오셨다.”고 말해야 한다.

 

우리는 빛 안에서 하나님을 만난다. 하나님께서 우리 위에 빛을 비추심으로서 우리는 그분의 심판을 통과한다(5:13). 그 후에야 그분은 우리를 통해 드러내실 수 있다. 우리가 죽었었지만 하나님은 그분의 빛을 통해 죽음으로부터 우리를 구원하셨다. 그러므로 바울은 그러므로 그분께서 이르시기를, 너 잠자는 자여, 깨어서 죽은 자들로부터 일어나라. 그리스도께서 네게 빛을 주시리라, 하시느니라.”(5:14)라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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