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이르시되, 하늘 아래의 물들은 한 곳으로 함께 모이고 마른 육지는 드러나라, 하시니 그대로 되니라. *[하나님]께서 마른 육지를 땅이라 부르시고 물들이 함께 모인 것을 바다들이라 부르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과일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과일 나무를 땅 위에 내라, 하시니 그대로 되어 *땅이 풀과 자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자기 종류대로 열매 맺는 나무 곧 열매 속에 씨가 있는 나무를 내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그 저녁과 아침이 셋째 날이더라.”(창 1:9~13).
셋째 날에 하나님은 채소가 자랄 수 있는 마른 땅을 산출하셨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성장함으로 하나님은 우리 마음 안에서 그분께서 과실들이 자라도록 하실 마른 땅을 얻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자주 선한 기도를 하고, 좋은 교제를 하지만 나중에는 우리 마음이 다른 것들을 의지한다. 그런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온 빛과 공급을 우리의 마음 안에 놓아둘 수 없다. 이것은 우리가 아직 하나님께서 과실을 자라도록 할 마른 땅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것을 가리킨다.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을 사랑하지만 그들이 주님 외에 다른 것을 그들의 마음에 두고 있기 때문에 마른 땅을 갖지 못한다(마 6:21). 하나님은 질척한 땅에서 많은 것을 행하실 수 없다. 질척한 땅은 그분께 유용하지 못할 것이다. 질척한 땅을 가진 그들이 구원 받았을지라도 그들은 성장하지 못한다. 그들이 교회에서 바삐 봉사를 하고, 다른 믿는 이들과 함께 풍성하게 영적인 말을 할지 모르지만 나중에는 그들이 또 다른 사람이 된다. 이것이 그들에게 마른 땅이 없다는 것을 가리키는 것이다. 거기서 아무것도 자라지 못하고, 견고해지지 못한다. 그들의 봉사는 고용된 일군과 같다(요 10:12~13). 주님은 우리를 더 높은 영역 안으로 이끌 마른 땅이 필요하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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