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 베드로는 부르심을 받은 사람이 되었다.
1. 베드로는 성령의 초기 사역을 체험함 : 그의 장모가 나음을 입음
베드로의 장모가 열이 있다고 우리가 말을 할 때 일반적인 설명은 이 장면이 주님께 대한 지나친 열정(광신)이 있는 종교적인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주님은 종교적인 열심을 꾸짖을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질병을 꾸짖으셨습니다. 그런 후 베드로의 장모는 즉시 일어나 그들을 섬겼습니다. 나는 베드로가 그날 많은 느낌을 가졌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장모가 고열로 거의 죽게 되었다. 장모는 헛소리를 하고 있다. 주님은 고열을 꾸짖으러 오셨고 열이 곧 떨어졌다.”
베드로는 성령의 초기 사역을 체험했습니다. 성령께서 사람들에게 사역하시지 않으신다면 사람들은 부르심을 받을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큰일을 이루어내고, 일류대학에 들어가고, 어려운 취업난을 뚫고 대기업에 들어가고, 신나는 휴식을 취하고, 귀한 메시지를 전하고, 형제자매들을 도운 후 공허함을 느꼈을 것입니다.
왜 그런 공허함, 허무함을 느낄까요? 여러분이 이 모든 것을 했을 때 여러분은 주님과 함께 그런 일을 했기 때문입니다. 이 공허는 성령께서 여러분에게 사역을 시작하시고 계시다는 것을 가리킵니다.
2. 베드로는 주님께서 계실 곳을 기꺼이 허락했음
누가복음 5장은 많은 군중들이 주님을 압박한 것을 기록합니다. 어떤 의미에서 베드로도 주님을 압박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그는 자신의 마음속에 “나는 무엇을 하고 있었는가? 내 과거나 현재의 삶이 어떤 삶을 살았는가? 지금 나는 다른 사람들과 똑같은 것을 하고 있구나. 사람들이 주를 압박하고, 나 또한 주님을 압박하고 있구나.”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때 주님은 호숫가에 세워져 있는 배 두 척을 보셨고, 어부들은 배에서 내려와 그물을 씻고 있었습니다(눅 5:2). 어부들이 그물을 씻는다는 것은 태어나서 나이 들고, 병들고, 죽는 통상적인 인생의 순환을 말합니다. 사람으로 태어나 밥벌이를 해야 하고 그 때가 지난 후 병들고 마침내 죽습니다. 사람들은 매일 일을 합니다. 매일 자신들의 그물을 고칩니다. 매일 자신들의 그물을 씻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에도 같은 일을 합니다. 이 장면은 사람들이 대안 없이 통상적인 일상생활을 한다는 것을 우리에게 보여줍니다.
그런 후 주님은 베드로의 배로 가셔서 육지에서 배를 조금 뗄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앉으셔서 배에서 군중들을 가르치셨습니다. 이 부분에서 우리가 베드로와 같은 체험을 한다면 우리는 “주님, 과거에 지금보다 별로 낫지 않은 삶을 살았습니다. 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많은 모임에 참여했었고, 많은 예언을 했었습니다. 저는 이것도 했고, 저것도 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주님을 압박한 것처럼 저도 압박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전하시는 것을 들은 것처럼 저도 들었습니다. 하지만 주님, 당신과 저 사이의 교제는 건강하지 못합니다.”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주님께서 베드로의 배로 가셨을 때 그는 정말 행복했었습니다. 아마 그는 “주님, 저는 저의 배에 주님께서 계시도록 기꺼이 드립니다. 저는 기꺼이 헌신된 사람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할지도 모릅니다. 이 부분에서 베드로는 성령의 초기 사역을 체험했을 뿐만 아니라 주님께서 자신 안에 거하시도록 허락했습니다. SJ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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